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전재수 부산시장(왼쪽)이 22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국비 협조를 부탁했다. 부산시 제공광고부산시가 민선 9기 전재수 부산시장의 1호 공약인 해양수도 부산 완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부시장 아래 직급인 2급(이사관)이 이끄는 해양수도전략실을 신설한다. 또 부산시는 청년·민생·경제분야에 집중하는 4개 국을 새로 설치하며, 13개 과가 신설되고 15개 부서는 폐지된다.부산시는 22일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부산시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20일 동안 입법예고가 끝나면 다음달 14일 부산시의회에 제출하고, 부산시의회가 동의하면 9월23일자로 시행한다. 국민의힘이 다수인 부산시의회가 반대하면 차질이 예상된다.이번 조직 개편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조직은 해양수도전략실이다. 전 시장의 1호 공약인 해양수도 부산 완성을 위해 신설했다. 해양수도전략실을 이끄는 간부 직급을 2·3급(부이사관)으로 명시했지만 중요도를 고려했을 때 2급이 유력하다. 해양수도전략실은 6개 과로 운영된다. 현 해양농수산국 5개 과 가운데 해양수도정책과·수산정책과·수산진흥과 등 3개 과를 승계하면서, 신설된 북극항로추진과·해양산업과·해양수도세일즈과 등 3개 과를 아우른다.광고실·국 개수는 변화가 없다. 5개 실·4개 본부·16개 국이 5개 실·2개 본부·18개 국으로 바뀔 뿐 전체 25개 실·국은 유지했다. 2급이 이끄는 5개 실은 해양수도전략실이 생기는 대신에 환경물정책실이 사라졌다. 환경물정책실 업무는 3급이 이끄는 물정책국과 기후환경에너지국이 나누어 맡는다.전재수 부산시장(왼쪽)이 22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국비 협조를 부탁했다. 부산시 제공4개 국(인구정책국·에이아이산업혁신국·시민생활국·시민경제국)이 신설되고 4개 국(청년산학국·미래공간전략국·미래디자인본부·해양농수산국)이 폐지된다. 4개 국 신설은 청년·민생·경제 분야에 집중하겠다는 전 시장의 굳은 의지가 담겼다고 볼 수 있다.광고광고인구정책국은 부산 청년이 타지로 떠나고 2021년 전국 특별·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65살 이상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부산의 심각한 문제 해결방안을 찾는다. 폐지되는 청년산학국 청년정책과와 기획관 인구정책과를 승계하면서 신설된 청년사업과를 아우른다. 에이아이(AI)산업혁신국은 첨단산업국과 미래기술전략국 업무를 맡는다. 연구개발기술과 첨단산업 정책의 칸막이를 없애고 부산 산업체계 체질개선을 꾀한다.시민생활국은 시민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행정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주목할 과는 시민주권협치과다. 퐁피두미술관·황령산 케이블카 등 전임 시장이 추진하는 정책을 두고 골이 깊었던 시민사회단체와 소통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시민경제국은 소상공인과 노동자까지 아우른다. 사회연대경제과와 노동정책과를 신설하고 소상공인지원 업무를 맡는다.광고현안사업의 발 빠른 추진을 위해 13개 과가 신설된다. 균형성장정책담당관은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부산·경남행정통합,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등을 맡는다. 15개 과는 폐지되지만 업무는 모두 다른 과로 옮겨져 이어간다. 박형준 전 부산시장의 1호 공약인 15분 도시를 실행했던 15분도시과는 폐지되지만 업무는 생활권공간계확과에서 계속 추진한다.김광수 선임기자 kskim@hani.co.kr
부산시, 해양수도전략실 신설 등 조직 개편…전재수 시장 공약 뒷받침
부산시가 민선 9기 전재수 부산시장의 1호 공약인 해양수도 부산 완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부시장 아래 직급인 2급(이사관)이 이끄는 해양수도전략실을 신설한다. 또 부산시는 청년·민생·경제분야에 집중하는 4개 국을 새로 설치하며, 13개 과가 신설되고 15개 부서는 폐지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