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2일 부산 서구 이면도로에서 차량 유세를 하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왼쪽 사진)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2일 부산 해운대구 엠지(MG)새마을금고 센텀 제반지점 옆 공터에서 열린 짜장면 나눔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부산을 다시 일으킬 마지막 기회, 전재수를 선택하면 부산이 바뀐다.”(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페이스북)“중단 없는 발전을 통해 부산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내게 힘이 되는 부산’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페이스북)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부산시장 선거에 나선 전 후보와 박 후보는 ‘빗속 총력전’을 펼치며 지지층 결집에 화력을 집중했다. 전 후보는 부산 영도구, 서구, 사하구, 중구, 부산진구를 돌며 유세한 뒤 북구에서 선거운동을 마쳤다. 전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부산 북갑)였던 북구에서 이 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하정우 민주당 후보와 합동 유세를 하면서 “중앙정부를 강력하게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중앙정부 정책과 예산을 부산에 잡아당겨 올 수 있는, 힘 있는 집권여당 부산시장이 필요하다”며 “우리 아들딸, 손자·손녀들이 일자리 때문에 고향 부산을 떠나지 않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 후보는 “부산의 운명을 바꿀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며 “전재수와 하정우, 부산을 위한 무적함대가 되겠다”고 했다.광고박 후보는 이날 기장군 곰내터널 출근길 인사 뒤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단결이 필요하다고 거듭 말했다. 박 후보는 부산시의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보수의 분열부터 극복해야 한다. 분열의 끝은 패배”라며 “제가 보수 통합을 실현할 수 있는 후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지난 5년간 자신의 시정 성과를 소개하면서 “지금 필요한 것은 중단 없는 발전이고, 거짓말을 일삼는 무능한 후보에게 부산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말했다.박 후보는 빨간색 롯데 자이언츠 동백 유니폼을 입고 거리로 나섰다. 금정구를 시작으로 동래구와 해운대구, 연제구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저녁 7시30분께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은 서면을 찾았다. 이어 부산진구 전포동 젊음의 거리를 걸으며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김해정 정혜민 기자 sea@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