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대통령 세종집무실 조감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광고이재명 대통령이 퇴임식을 열겠다고 말한 대통령 세종집무실 밑그림이 나왔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1~4월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사업 설계공모를 한 결과, 17개 제출작 중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해안·토문·운생동건축사사무소)의 ‘채(건물)와 마당으로 구현한 국가상징공간, 지혜의 풍경’이 최종 당선됐다고 22일 밝혔다.설계공모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이 창덕궁과 같은 자연 지형 축에 순응한 공간구성, 전통적인 ‘채와 마당’의 배치를 통한 한국적 풍경 구현, 대통령과 참모진의 근접 배치, 지형 단차를 활용한 입체적 동선 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개별 건축물의 상징성과 전통 건축 요소의 조화로운 구성 등은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광고야외 행사장에서 바라본 대통령 세종집무실 가상 사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당선자는 선정 작품을 바탕으로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를 수행하게 된다. 내년 설계를 완료하고 건축공사에 착공해 2029년 8월 입주를 목표로 한다. 행복청은 설계 과정에서 문화·건축·역사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한 ‘대통령 세종집무실 특별자문회의’를 운영하고 국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설계를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행복청은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설계 방향에 대해 국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을 때, 현대적 건축물에 한국의 전통미를 반영하고 탈권위와 국민과의 소통 등 시대정신을 담아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청와대를 계승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를 확인했다고 했다.광고광고강주엽 행복청장은 “앞으로 국민, 전문가들과 적극 소통하며, 대통령 세종집무실이 국격에 맞고 국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대표적 건축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중곤 기자 kgony@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