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메타. 로이터 연합뉴스광고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인공지능 기업 앤트로픽에 2년간 15조원에 이르는 연산 자원을 빌려주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뉴욕타임스는 17일(현지시각) 앤트로픽이 지난달 메타에 데이터센터 연산 자원을 2년간 최대 100억달러(15조원 상당)에 빌리겠다고 제안을 했고, 메타가 이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달 초 메타가 자사의 잉여 컴퓨팅 자원을 외부에 판매 검토 사실이 알려진 데 이어, 구체적인 계약 상대와 규모가 드러난 셈이다. 이들 계약엔 앤트로픽이 매달 메타에 사용료를 내고, 두 회사가 원하는 경우 조기에 계약 해지도 가능한 조항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협상 초기 단계라 계약 체결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이번 거래 규모는 앤트로픽이 지난 5월 스페이스엑스(X)와 맺은 계약보다는 작다. 앞서 앤트로픽은 스페이스엑스가 보유한 테네시주 멤피스의 ‘콜로서스1’ 데이터센터에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22만장 이상을 포함한 300MW(메가와트)급의 연산 용량을 사용하는 계약을 맺었다. 해당 계약 규모는 3년간 450억달러다.광고그간 메타 투자자들 사이에선 회사가 쏟은 인공지능 인프라 비용 회수 가능성을 두고 의문이 제기돼왔다. 이에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월 주주총회에서 자사 잉여 컴퓨팅 자원을 외부에 판매하는 클라우드 사업 진출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달 초 메타의 클라우드 사업 진출 준비 소식이 알려지자 새 매출원 확보 기대에 메타 주가는 상승했다. 반면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가 과잉 국면으로 접어든 것이란 해석으로 미국 반도체 등 관련 주는 하락한 바 있다.메타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사업으로 이끌 인력도 보강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메타가 데이터센터 사업 구축 확장을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 부사장인 데이브 브라운을 영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강재구 기자 j9@hani.co.kr
메타, 앤트로픽에 15조원 규모 컴퓨팅 파워 임대 계약 논의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인공지능 기업 앤트로픽에 2년간 15조원에 이르는 연산 자원을 빌려주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뉴욕타임스는 17일(현지시각) 앤트로픽이 지난달 메타에 데이터센터 연산 자원을 2년간 최대 100억달러(15조원 상당)에 빌리겠다고 제안을 했고, 메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