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2026년 6월5일 촬영된 자료사진으로, 키보드 위로 앤트로픽의 로고가 보인다. 로이터 연합뉴스광고미국 정부가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며 앤트로픽의 최첨단 인공지능(AI) 모델에 내렸던 수출 통제를 18일 만에 해제했다.앤트로픽은 30일(현지시각) 미 상무부로부터 클로드 페이블5에 대한 수출 통제가 해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앤트로픽 쪽은 성명을 내어 “내일(7월1일)부터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라며 “인내해 준 사용자 여러분과 모델 재배포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번 성명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이 소셜미디어엑스를 통해 해당 모델 중 하나인 페이블5의 수출 통제 해제 사실을 알린 직후 발표됐다. 러트닉 장관은 “지난 2주간 앤트로픽과 긴밀히 협력해 페이블5를 분석하고 승인했다”고 했다. 페이블5는 앤트로픽의 최첨단 모델 미토스를 기반으로 하되, 일반인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적용한 버전이다.광고앞서 앤트로픽은 지나치게 성능이 뛰어나 해킹 등에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은 미토스를 바로 출시하지 않고, 일부 기업에게만 접근권을 주어 보안을 테스트 중이었다. 이후 해킹이나 무기제조 등 민감한 주제에 대해선 위험한 대답을 내놓지 못하도록 제한을 건 모델인 페이블5를 지난달 9일 출시했다.하지만 지난 12일 미 상무부는 페이블5에서도 안전장치를 우회한 접근이 우려된다며 미 시민권자가 아닌 이들은 사용하지 못하게 하라고 지시해 서비스가 중지됐다. 시엔엔(CNN)은 취재 결과, 이달 초 앤트로픽의 인공지능 모델을 테스트 중이던 아마존이 우회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아내 신고했다고 보도했다.광고광고한편 오픈에이아이(AI)도 지난 26일 챗지피티의 최신 모델 ‘지피티-5.6’(GPT-5.6)를 정부의 인증을 받은 일부 소수 파트너에게만 선공개했다. 당시 오픈에이아이는 “이와 같은 형태의 정부 통제 및 승인 절차가 장기적인 표준이 돼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비판적인 입장을 냈다.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미 정부, 앤트로픽 AI 페이블5 수출 통제 해제…1일부터 서비스 재개
미국 정부가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며 앤트로픽의 최첨단 인공지능(AI) 모델에 내렸던 수출 통제를 18일 만에 해제했다. 앤트로픽은 30일(현지시각) 미 상무부로부터 클로드 페이블5에 대한 수출 통제가 해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앤트로픽 쪽은 성명을 내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