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글로벌외교안보포럼 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고한동훈 무소속 국회의원과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두고 벌이기로 한 맞대결 토론이 무산됐다. 이 의원은 1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제가 (한 의원이 제안한) 토론에 응했던 이유는 한 의원이 윤석열과 함께 정치검찰을 앞세워 조작 기소를 주도한 책임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 책임을 국민 앞에서 분명히 묻고 싶었다. (그러나) 지지해주시는 당원 동지들의 뜻과 우려를 외면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번 토론은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다른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검찰에 보완수사권을 남겨 경찰을 견제하자는 것은 답이 아니다. 경찰이 부실수사를 할 수 없도록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며 보완수사 요구권 실효성 강화와 수사 평정 인사 반영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광고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 의원이 토론을 앞두고 도망쳤다. 토론에서 일방적으로 밀릴 것 같으니 민주당 정치인들과 일부 지지자들이 도망치라고 압박을 가했다고 들었다. 공당은 쪽팔리면 끝이다. 민주당은 끝”이라고 했다. 이어 공개토론을 중계할 예정이던 종합편성채널에 "민주당 의원 중에는 용기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으니 앵커나 기자가 민주당 정권의 보완수사 금지 입장에서 물어주시고 제가 국민 앞에서 설명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검사 출신이다. 한 의원은 16일 민주당에 “보완수사권 폐지가 왜 국민의 이익에 반하는지 공개적으로 토론하자”고 했다. 이 의원이 17일 “국민이 보는 앞에서 검찰이 왜 수사권을 가져가서는 안 되는지 하나하나씩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이 의원은 다음달 17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했다. 김광수 선임기자 kskim@hani.co.kr
한동훈·이건태 검찰 보완수사권 양자토론 무산
한동훈 무소속 국회의원과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두고 벌이기로 한 맞대결 토론이 무산됐다. 이 의원은 1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제가 (한 의원이 제안한) 토론에 응했던 이유는 한 의원이 윤석열과 함께 정치검찰을 앞세워 조작 기소를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