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한동훈 무소속 의원. 공동취재사진광고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19일 “토론 주관사 제이티비시(JTBC)로부터 ‘보완수사 금지’와 관련해 다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출연을 백방으로 타진했으나 하겠다는 사람이 하나도 없고, 저의 단독 출연은 회사 사정상 어렵게 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원래 열리기로 했던 토론이 무산된 데 이어 단독 출연까지 어려워진 것에 대해 “이해한다”며 이렇게 말했다.앞서 한 의원은 이건태 민주당 의원과 보완수사권 폐지를 두고 22일 오후 5시 제이티비시 주관으로 맞대결 토론을 벌이기로 했으나, 이 의원의 불참 선언으로 토론은 최종 무산됐다.광고토론에 나서기로 했던 이 의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토론에 응했던 이유는 한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정치검찰을 앞세워 조작 기소를 주도한 책임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국민 앞에서 책임을 분명히 묻고 싶었지만, 지지해주시는 당원 동지들의 뜻과 우려를 외면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해 진행하지 않겠다”고 불참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 의원이 토론을 앞두고 도망쳤다. 토론에서 일방적으로 밀릴 것 같으니 민주당 정치인들과 일부 지지자들이 도망치라고 압박을 가했다고 들었다. 공당은 ‘쪽팔리면’ 끝이다. 민주당은 끝”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토론을 중계할 예정이던 제이티비시에 “민주당 의원 중에는 용기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으니 앵커나 기자가 민주당 정권의 보완수사 금지 입장에서 물어주시고 제가 국민 앞에서 설명해 드리겠다”고 단독 대담을 제안하기도 했다.하어영 기자 haha@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