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6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강연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제공광고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반도체 이익을 둘러싼 투자·분배 논쟁을 두고 “(정부 내 논의) 과정을 거쳐서 큰 물줄기를 탈 것”이라고 했다.김 장관은 16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제주포럼’ 강연 뒤 기자들과 만나 “(반도체 이익 배분 문제는) 큰 이슈이다 보니 정부 내에 다양한 목소리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다만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은 현재 특수한 상황이고, 이 분야에 필요한 투자 재원은 (기업이 벌어들이는) 수익 이상이 될 수 있다”며 “우리가 인공지능(AI) 시대에 이니셔티브를 가져가기 위해선 투자에 훨씬 더 많이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이익의 사회적 재분배보다 미래를 대비한 투자를 우선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광고김 장관은 앞서 이날 강연에서도 “반도체 산업이 호황이라고 해서 사회 전체의 호황이 아니다. 반도체 이외 다른 기업은 대부분 굉장히 어렵다”고 언급했다. 그는 “반도체마저도 이 시장이 계속될지 모른다”며 “현재 반도체 산업이 구조적 호황 국면이라는 말도 있지만, 어느 업종도 항구적 비즈니스는 없다는 게 역사의 진리”라고 했다.김 장관은 “지금은 판이 흔들리는 때”라며 “정신을 바짝 차리고 대응하지 않으면 잘나가던 기업과 산업, 국가들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제주/박종오 기자 pjo2@hani.co.kr
김정관 산업장관 “반도체 이익 배분, 투자에 훨씬 더 집중해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반도체 이익을 둘러싼 투자·분배 논쟁을 두고 “(정부 내 논의) 과정을 거쳐서 큰 물줄기를 탈 것”이라고 했다. 김 장관은 16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제주포럼’ 강연 뒤 기자들과 만나 “(반도체 이익 배분 문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