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두 번째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광고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아직도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뭔지 모르는 기관장이 있다”며 “그 기관의 가장 중요한 업무인 기본적인 개요조차 파악하지 못할 경우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업무보고 이틀 차인 이날 “어제 보니까 저번에 업무보고할 때 지적하고, 사람들한테 망신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자기가 하는 일이 뭔지 모르는 기관장이 있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렇게 말했다.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앞으로 업무보고할 때 지금까지도 혹시 그러고 있으면 밤새워서라도 자기 업무를 최소한 파악하라고 제가 미리 경고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들이 열심히 일해서 내는 세금인데 그걸로 누릴 거 다 누리면서 법률과 국민이 위임한 사무에 대해 최소한의 관심도 없이 그러면 되겠냐”고 말했다.광고이 대통령은 또 “공직자의 한 시간은 국민 5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 얼마나 중요한 일인데 그 엄중함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그런 사람은 없을 거로 믿는다”라고 말했다.서영지 기자 yj@hani.co.kr 심우삼 기자 wu32@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