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금융위원회 내부. 연합뉴스광고국내 첨단산업에 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가 기존 150조원에서 200조원으로 몸집을 키운다. 저신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0만원을 10년에 걸쳐 나눠 갚는 소액대출이 도입되고, 카드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바꿔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방안도 추진된다.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2026년 하반기 업무계획을 15일 발표했다. 금융위는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제도화하고 금융시장 안정·혁신을 추진하는 것을 하반기 업무의 세 축으로 제시했다.먼저 국민성장펀드의 5년간 운용 규모를 기존 150조원에서 200조원으로 확대한다. 국민성장펀드는 정부와 민간 금융사의 자금을 모아 반도체·인공지능(AI)·바이오 등 첨단산업과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연간 운용 규모는 30조원에서 40조원으로 늘어나고, 투자 대상도 기존 12개 첨단산업에 우주·항공 등 미래 전략산업을 추가한다.광고핵심기술에 장기간 투자하기 위한 한국전략기술파트너스(KSTP)도 신설한다.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과 민간 금융회사가 공동 출자하는 전문 운용사로, 5년간 최대 10조원을 양자컴퓨팅, 초대형 해상풍력 등 10년 이상의 장기 투자가 필요한 기술과 산업에 투입한다. 이와 별도로 8800억원 규모의 ‘초장기 기술투자펀드’도 조성해 투자금 회수까지 10년 이상 걸리는 기술기업에 지분투자 방식으로 자금을 공급한다.담보와 신용이 부족한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스타트업 빌드업 보증부대출’도 8월 출시한다. 첫해 최대 1억원을 지원하고, 성장성이 확인되면 2년간 지원 한도를 최대 2억원으로 늘린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뒤에는 원금 상환을 3년간 유예해 준다.광고광고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서민금융도 확대한다. 대면 심사를 거친 저신용자에게 100만원을 연 4.5% 금리로 빌려주고, 10년에 걸쳐 갚도록 하는 장기 소액대출을 신설한다. 월 상환액은 약 1만원이다. 상담 과정에서 대출자의 경제적 사정을 살펴 복지·고용 지원이 필요한 경우 관련 제도와 연결하고, 성실하게 갚으면 더 큰 금액의 정책금융이나 은행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햇살론 특례보증에는 이자 환급 제도를 도입한다. 연 12.5% 금리를 적용받은 대출자가 성실하게 상환하면 낸 이자의 절반가량을 돌려줘 최종 부담 금리를 6.3%로 낮추는 방식이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드사 등에서 적립한 각종 멤버십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바꿀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청년 대표의 유망 창업기업에는 금리를 최대 1.5%포인트 낮춘 2천억원 규모의 보증부대출을 공급하고,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청년이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통신요금 납부 이력 등 비금융정보 활용을 확대하기로 했다.안태호 기자 eco@hani.co.kr
국민성장펀드 200조원으로 확대…취약계층 100만원 장기대출 도입
국내 첨단산업에 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가 기존 150조원에서 200조원으로 몸집을 키운다. 저신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0만원을 10년에 걸쳐 나눠 갚는 소액대출이 도입되고, 카드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바꿔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