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라민 야말(스페인·왼쪽)이 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4강전에서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의 돌진을 막고 있다. 댈러스/로이터 연합뉴스광고‘무적함대’ 스페인이 ‘아트사커’ 프랑스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내내 흐름을 주도하며 강력한 우승후보 프랑스를 완전히 제압했다.스페인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4강전에서 프랑스를 2-0으로 꺾었다. 스페인은 오는 16일 열리는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 경기의 승자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붙는다. 결승전은 20일, 3·4위전은 19일 열린다.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정상에 올랐던 스페인은 16년 만에 통산 두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승리로 A매치 3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이탈리아와 함께 역대 3위에 올랐다.광고양 팀은 이날 나란히 4-2-3-1 전형을 가동했다. 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를,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을 최전방 원톱으로 내세웠다.공수 모두 뛰어난 두 팀의 맞대결답게 초반은 팽팽한 탐색전이 이어졌다.광고광고균형을 깬 것은 스페인이었다. 전반 19분 라민 야말이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미켈 오야르사발이 전반 22분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자신의 대회 5번째 골을 완성했다. 야말은 이번 대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전 득점이 유일하지만, 모든 경기에서 영향력이 상당했다.스페인은 후반 12분 페드로 포로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포로는 자신의 A매치 두 골을 모두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터뜨렸다.광고스페인의 페드로 포로가 1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4강전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댈러스/로이터 연합뉴스프랑스는 선제 실점한 뒤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스페인에 내주며 좀처럼 흐름을 되찾지 못했다. 초반부터 실수가 잦았고, 좀처럼 슈팅 기회를 얻지 못했다. 전반전 유효슈팅이 0개였다. 이번 대회에서 노르웨이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득점했던 음바페는 이날은 후반 21분이 되어서야 속 시원한 슛을 시도했다. 후반 43분 프리킥 기회도 살리지 못 했다. 프랑스는 전반 28분 만에 핵심 중앙 수비수 윌리엄 살리바가 부상으로 교체되는 등 악재도 겹쳤다.프랑스는 통산 3번째(1998·2018년) 월드컵 정상 등극을 노렸지만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음바페의 2회 연속 대회 득점왕 경쟁도 사실상 멈췄다. 음바페는 15일 현재 리오넬 메시와 나란히 8골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이날 침묵하면서 ‘경쟁자’들의 결과를 지켜보게 됐다.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무적함대’ 스페인, 프랑스 2-0 완파…16년 만에 우승 노린다
‘무적함대’ 스페인이 ‘아트사커’ 프랑스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내내 흐름을 주도하며 강력한 우승후보 프랑스를 완전히 제압했다. 스페인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4강전에서 프랑스를 2-0으로 꺾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