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스페인의 미켈 오야르사발이 3일(한국시각)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오스트리아와 경기에서 공을 다투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로이터 연합뉴스 광고우승후보 스페인이 오야르사발의 멀티골을 앞세워 16강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3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오스트리아와 경기에서 미켈 오야르사발(2골), 페드로 포로의 득점포로 3-0 승리를 거뒀다. 스페인은 조별리그에 이어 무실점 행진을 펼쳤고, 오야르사발은 대회 4골을 기록하며 득점왕 경쟁에 가세했다. 스페인은 포르투갈-크로아티아의 32강전 승자와 8강행을 다툰다.광고 스페인은 이날 점유율(65%-35%), 슈팅(22개-5개), 유효슈팅(10개-0개), 패스 성공률(91%) 등 각종 지표에서 오스트리아를 압도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특히 대회 전부터 득점왕 후보로 꼽혔던 오야르사발이 결정력을 과시했고, 무실점 행진의 탄탄한 수비조직력까지 갖추면서 우승후보의 면모를 뽐냈다. 라민 야말 등 주포는 아직 1골밖에 기록하지 못했지만, 토너먼트가 진행될수록 위력이 살아날 수 있다.광고광고 스페인은 전반 36분 측면 수비수 마르크 쿠쿠레야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골지역 정면에서 원터치 왼발 슛으로 첫골로 연결하면서 기세를 탔고, 페드로 포로의 헤딩 추가골(후 21분)과 오야르사발의 쐐기골(후 44분)로 쾌승을 거뒀다.스페인의 마르크 쿠쿠레야가 3일(한국시각)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오스트리아와 경기에서 공을 다루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로이터 연합뉴스 최강의 수비수 쿠쿠레야는 왕성한 활동력으로 이날 오야르사발에게 두 개의 도움주기를 배달하는 등 특급 조연 구실을 했다.광고 스페인은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승했지만 이후 세 차례 월드컵 무대에서 토너먼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날은 오랜만에 토너먼트 고전의 족쇄도 풀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