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파라과이 선수들이 30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독일과 32강전에서 승리 뒤 기뻐하고 있다. AP 연합뉴스광고파라과이가 ‘전차 군단’ 독일을 멈춰 세우고 16강에 진출했다. 파라과이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연장 뒤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했다.파라과이는 연장까지 120분 동안 1-1로 맞섰고,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이번 대회 첫 연장전과 첫 승부차기였다. 파라과이 훌리오 엔시소가 전반 42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독일이 후반 9분 카이 하베르츠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키커의 발에서 희비가 갈렸다.파라과이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6년 만에 본선에 진출했다. 조별리그 D조 3위(1승 1무 1패·3위 팀 중 7위)로 32강에 힘겹게 합류해, E조 1위(2승 1패)로 32강에 오른 강호 독일을 제압했다.광고파라과이는 프랑스-스웨덴 경기 승자와 오는 7월5일 미국 필라델피아 경기장에서 8강 진출권을 놓고 격돌한다.독일은 2014 브라질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통산 다섯 번째 우승에 도전했지만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고배를 들었다.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