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왕후닝 중국 정협 주석이 지난 3월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정협 개막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베이징/로이터 연합뉴스광고박태성 북한 내각총리가 방중한 직후 중국 권력 서열 4위인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이 이끄는 중국 당정 대표단이 15∼17일 북한을 방문한다. 지난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7년만의 방북에 이어 양국의 밀착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조선중앙통신은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정부의 초청에 따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인 왕호녕(왕후닝)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당 및 정부 대표단이 15∼17일 우리나라를 공식 친선 방문한다”고 14일 보도했다.중국공산당 서열 4위인 왕 주석의 방북은 지난 10∼12일 박태성 총리가 북중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을 맞아 중국을 공식방문한 직후에 이뤄진다. 박 총리가 이끄는 북한 당정 대표단은 조약 체결 65주년 행사 참석을 위해 1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박 총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리창 국무원 총리,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차이치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등 중국 서열 1∼3위와 5위에 해당하는 최고위 인사들을 두루 만나고 정상급 예우를 받았다.광고2019년 이후 7년 만에 이뤄진 지난달 시진핑 주석의 방북을 계기로 북중 양국은 정상회담과 공동성명을 통해 전략적 소통 강화와 협력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어 양국은 북중 우호조약 65주년을 맞아 시 주석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축전을 교환하고 최고위급 대표단을 상호 파견하며 ‘전략적 파트너’로서 긴밀해진 관계를 과시하고 있다.박민희 선임기자 minggu@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