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북한 조용원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가 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을 계기로 방북한 중국공산당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과 지난 15일 평양의사당에서 회담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광고북중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을 기념해 방북한 중국공산당 서열 4위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과 조용원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가 회담에서 양국 협력의 확대를 약속했다.노동신문은 16일 1면에 왕 주석과 중국 대표단이 전날 평양에 도착한 사진과 함께 조 비서와의 회담 소식을 비중있게 전했다. 조 비서와 왕 주석이 조선노동당과 중국공산당의 당적 교류를 강화하고, 경제와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협조를 심화해 양국 인민의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문제를 토의했다고 보도했다. 왕 주석은 17일까지 평양에 머무른다.왕 주석의 방문은 당 대 당 교류 성격이 짙다. 앞서 중국이 왕 주석 방북을 발표한 것도 외교부가 아닌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였다. 우호조약 체결 기념을 계기로 박태성 북한 내각총리가 지난 10∼12일 방중하고, 사흘 뒤 왕 주석이 방북하는 고위급 연쇄 교류 흐름을 보여준다.광고조 비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직접적인 관심과 현명한 영도 밑에 조중(북중) 친선관계는 자기 발전의 새로운 활력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하며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전략적 의사소통과 전술적 협력을 긴밀히 하며 쌍무관계를 다방면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왕 주석은 “(우호조약) 65돌을 성대히 기념하는 것은 두 당, 두 나라 최고영도자들의 중요한 공동인식”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그가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의) 평양 상봉에서 이룩된 중요 합의를 근본 지침으로 삼고 중조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로 추동해 나가려는 의지를 피력했다”고도 전했다.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정부의 초청에 따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인 왕호녕(왕후닝)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당 및 정부 대표단이 지난 15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공항에는 김형식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과 문성혁 노동당 부부장, 김명수 외무성 부상이 나와 중국 대표단을 맞이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이번 회담에 북한 쪽에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김형식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문성혁, 외무성 부상 김명수, 도시경영성 부상 강철호가 참석했다. 중국에선 왕둥펑 정협 부주석과 류하이싱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 치위 외교부 당위원회 서기, 페이진자 퇴역군인사업부장, 왕야쥔 주북한 중국대사 등 당과 정부 대표단이 배석했다.광고광고특히 북한의 도시경영성 부상과 중국의 퇴역군인사업부장의 참석은 이번 회담에서 도시산업과 군 관련 교류를 협의했음을 짐작케 한다. 앞서 박 총리는 베이징 궤도교통지휘중심(도시철도관제센터)을 방문해 도시철도 건설 현황을 살폈다. 페이진자 퇴역군인사업부장이 배석한 것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시 주석이 지난달 방북해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기념시설 공동 운영, 관리와 이를 활용한 혁명전통교육·청소년 사상교육 등을 언급했는데, 이와 관련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왕 주석은 지난 15일 평양국제공항에서 김형식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과 문성혁 노동당 부부장, 김명수 외무성 부상의 환영을 받으며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6·25 전쟁 때 북한에서 전사한 중국인민지원군을 기리는 우의탑을 찾아 헌화했다.광고왕 주석이 방북 기간 김정은 위원장과 면담할 가능성도 있다. 박 총리는 방중 첫날인 지난 10일 시 주석과 면담했다.장예지 기자 penj@hani.co.kr
중국 서열 4위 왕후닝, 평양서 조용원과 회담…“전략소통 더 긴밀하게”
북중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을 기념해 방북한 중국공산당 서열 4위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과 조용원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가 회담에서 양국 협력의 확대를 약속했다. 노동신문은 16일 1면에 왕 주석과 중국 대표단이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