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백낙평 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부 재학생. 고려사이버대 제공 광고고려사이버대학교가 “백낙평 실용외국어학부 학생이 대학발전기금 기부에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백낙평씨는 전직 영어 강사로 20년 이상 교육 현장에서 활동한 뒤, 은퇴 후 고려사이버대에 편입해 한국어다문화학부를 졸업하고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 ‘바른 한국어 멘토 봉사대’로 활동하며 외국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과정을 지도하고 있으며, 실용외국어학부(중국어 전공, 일본어 부전공)에 재학 중이다. 대학 게시판을 통해 접한 ‘KCU Dream 1:1:1’ 캠페인을 계기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하는 그는 “학교에서의 배움과 성장을 가능하게 해준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기부라도 꾸준히 모이면 큰 힘이 되는 지속 가능한 방식이라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광고고려사이버대 제공 고려사이버대는 지난 4월부터 ‘KCU Dream 1:1:1’ 캠페인을 통해 1명이 1년간 매월 1만원을 기부해 모인 기금으로 연구, 교육, 사회공헌 등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되는 등 인재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백씨는 이번 기부금이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장학금으로 지원되기를 바란다”며 “금액 자체보다 장학증서를 통해 학생들이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끼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용기를 얻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광고광고 은퇴 후에도 쉬지 않고 사이버대에서 학업을 계속 이어가는 백씨는 “은퇴 후 기존 전공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제한적이었지만, 편입과 졸업, 자격증 취득을 통해 새로운 길이 열렸다. 영어와 한국어라는 두 가지 전문성을 갖추게 됐고, 현재도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단순히 취업 준비를 넘어 스스로 일과 기회를 만들어가는 삶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관광통역안내사(영어) 자격 취득을 준비 중이라는 백씨는 향후 중국어와 일본어까지 확장해 언어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콘텐츠 제작 역량도 함께 키워 나갈 계획이다. 현재 하반기 사이버대 신편입을 고민 중인 후배들에게 백씨는 “시간을 가치 있게 활용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쟁취하기 바란다. 학업을 통해 소속감과 연대감을 느끼고, 학위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으니 고민하기보다 작은 용기를 내 시작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광고 한편, 고려사이버대는 15일까지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직장인의 경우 산업체위탁 협약을 통해 등록금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 요강은 입학지원센터 누리집 및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희경 기자 ahyun04@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