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고려사이버대 한국어·다문화학부 남은경 교수 (고려사이버대학교 제공)광고고려사이버대학교 한국어·다문화학부 남은경 교수는 국어국문학과 한문학을 기반으로 한국어 교육과 다문화 콘텐츠 연구를 선도하며 학문과 교육 현장을 연결해오고 있다. 남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학사·석사·박사를 취득하며 고전문학 및 한문학 분야의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했다.남 교수는 2001년부터 고려사이버대학교 전임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어 및 다문화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 분야에서는 조선시대 한문학, 여성 문학, 고전문학의 현대적 변용, 한국어 교육 콘텐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발표했다. 박사학위논문으로는 병자호란 전후의 문인과 시대상을 연구하였고, 최근에는 <심청전>, '대장금' 등을 소재로 한 현대 문화예술 콘텐츠의 특성을 분석한 연구를 통해 한국 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였다. 또한 국제 학술대회와 해외 세미나를 통해 한국문학과 한국어 교육의 세계화에도 힘쓰고 있다.남 교수는 "한국어와 한국문학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한국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는 중요한 창"이라며 "다문화 사회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은 상호 이해와 소통을 위한 핵심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광고남은경 교수와의 일문일답Q. 교수님께서 연구하신 고전문학이 한국어 교육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요?A. 고전문학에는 한국인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이 담겨 있습니다. 이러한 고전문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교육에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전문학이 현대 문화예술 콘텐츠로 어떻게 변용되고 있는지, 그리고 이를 교육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제대로 공부하려면 한국 문화를 이해해야 합니다. 고전문학의 현대적 변용 양상을 분석하면, 그를 통해 한국의 전통사회와 현대사회 모두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를 교육에 활용하면 학습자들이 한국 사회의 변화와 그 문화적 특성 및 한국인의 가치관을 깊게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Q. 한국어·다문화학부 전공 수업을 준비하면서 역점을 두는 것은 무엇인가요?A. 한국의 고전문학이 절대로 고리타분한 것이 아니고, 현대문화예술 속에서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로 지속적으로 흥미진진하게 재창조되어 살아있음을 학생들이 확인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어교원은 21세기 현재의 한국문화 동향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류’의 흐름을 이해하고, ‘BTS’나 ‘케데헌(K-Pop Demon Hunters)’의 성공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학생들에게 리포트를 쓰게 하고, 최근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소설 작품을 읽고 독후감을 쓰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어 어휘의 70%가 한자어이므로 한국어교원으로서 한자에 대한 전문적 지식도 갖출 수 있도록 수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Q. 한국어·다문화학부 학생 지도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무엇인가요?A. 현재 본 학부는 특별사업으로 ‘진로 탐색 특강’과 ‘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진로 탐색 특강’은 한국어/다문화 관련 교육기관의 각각의 특성과 취업을 위한 준비사항에 대해 알려주는 특강입니다. ‘역량 강화 특강’은 AI 프로그램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할 수 있는 유능한 교원이 되도록 하는 특강입니다. 또한 ‘바른 한국어 멘토 봉사대’를 13년째 운영하고 있는데, 이 봉사대는 학생들이 졸업 전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일대일 한국어 교육 봉사를 하게 하여 학교에서 배운 교육 이론을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게 합니다. 그동안 본 학부는 필리핀, 러시아, 베트남 등지에서 ‘해외 한국어교육실습’을 시행하였습니다. 앞으로 해외실습을 좀더 다양한 나라에서 할 수 있도록 실습 기관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Q. 한국어·다문화학부의 자랑거리는 무엇인가요?A. 고려사이버대 한국어·다문화학부에 입학한 학생들은 한국어교원자격증(2급)과 다문화사회전문가 수료증(2급)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습니다. 최근 해외 거주 학생들이 대거 입학하고 있는데, 전 세계 여러 나라의 한글학교 선생님들과 세종학당 강사분들도 본교에서 공부하며 다른 학생들에게 학문적 자극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외국인 근로자 분들도 본 학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 숫자가 점차 많아져서 본 학부의 학생회에는 해외 거주 학생과 한국 거주 외국인 학생이 학생 임원으로 각각 직책을 맡아 온라인을 통해 교류하며 학생회에서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학생들이 국경을 뛰어넘어 교류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Q. 학생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A. 한국어교원과 다문화사회 전문가는 21세기 현재의 한국 사회에 매우 필요한 인재입니다. 그런데 한국어를 교육하고, 다문화사회 전문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관심과 애정, 다른 문화에 대한 열린 시각과 존중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학생 개개인이 이러한 덕목을 갖추고 스스로가 ‘민간 외교관’이며 ‘세계시민’이라는 인식하에 피부색의 차이를 초월하여 외국인들과 교류하며 의미 있는 활동을 하시길 바랍니다.Q.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A: 본 학부를 졸업하고 제2의 인생을 찾은 학생들이 많습니다. 중장년의 나이에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싶은 분들이 특히 만족도가 높습니다. 또한 해외에서 본교에 입학해 공부하여 한국어교원 자격증을 취득한 교포 학생이 그 이전보다 훨씬 더 좋은 조건으로 더 많은 일들을 하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오기도 합니다. 이럴 때 교수로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사이버대학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첨단적인 교육기관입니다. 새로운 진로를 꿈꾸시는 분들과 해외에 계신 분들의 사이버대 입학을 추천합니다.고려사이버대 한국어·다문화학부 문화 체험 (고려사이버대학교 제공)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26학년도 2학기 일반대학원과 경영전문대학원 신입생을 5월 18일(월)부터 7월 1일(수)까지 모집한다. 경영전문대학원은 2026학년도 1학기에 개원하였으며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석·박사통합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일반대학원은 AI·빅데이터 기반의 연구·실무 통합 교육을 통해 데이터 분석과 해석 역량을 갖춘 융합형 연구 인재를 양성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광고광고경영전문대학원은 ‘AX(AI Transformation)’ 기반 교육과정을 도입해 정통 경영학 교육에 AI·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AI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경영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진이 참여해 수준 높은 연구와 교육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려사이버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광고
고려사이버대 한국어·다문화학부 남은경 교수, 고전문학 기반 한국어·다문화 교육과 콘텐츠 연구 선도
고려사이버대학교 한국어·다문화학부 남은경 교수는 국어국문학과 한문학을 기반으로 한국어 교육과 다문화 콘텐츠 연구를 선도하며 학문과 교육 현장을 연결해오고 있다. 남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학사·석사·박사를 취득하며 고전문학 및 한문학 분야의 탄탄한 학문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