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서울 시내 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취업 정보를 살펴보는 학생들의 모습. 연합뉴스광고고용보험 가입자가 6개월째 2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60살 이상 고령층의 가입이 늘고 29살 이하 청년 가입자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9살 이하 청년층의 고용보험 가입은 46개월 연속 감소했다.노동부가 13일 발표한 ‘2026년 6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85만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만4천명(1.7%) 늘었다. 고용보험 가입 증가분을 이끈 건 60살 이상 고령층이었다. 같은 기간 60대 가입자는 20만6천명 늘어났다. 30대 가입자가 8만2천명, 50대는 4만1천명 늘어났다. 반면 29살 이하 고용보험 가입자는 222만 7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만3천명 줄었다.분야별로 보면 보건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업에서 27만9천명이 늘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은 9천명, 건설업은 8천명 각각 줄어 감소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29살 이하 청년층의 경우 특정 업종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업종에서 가입자가 감소했다. 특히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세를 이끈 서비스업의 경우 전체 가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7만9천명이 늘었는데 청년층에서만 3만1천명이 줄었다. 청년 고용보험 가입자는 제조업(2만7천명 감소), 정보통신업(1만5천명 감소), 보건복지업(1만2천명 감소), 도소매업(9천명 감소) 등 모든 업종에서 다 줄었다.광고다만 청년층 가입자 감소 폭은 지난해보다 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경기 미래고용분석과장은 “2024년 9월 청년층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11만명까지 줄었는데 6만명 초반대까지 감소폭이 줄어든 건 긍정적”이라며 “이러한 감소 규모는 사실상 청년층의 인구 자체가 줄어든 점도 반영됐다”라고 설명했다.한편, 6월 고용통계를 보면 40대 도소매업 종사자도 4천명 줄었다. 노동부는 “올해 1월부터 홈플러스 개별 사업장 단위로 피보험자 숫자들을 확인하고 있는데 매달 수백명 단위로 가입자가 줄어 현재 가입자 수는 약 1만2천명 안팎으로 추정한다”며 “(점포 폐업 등으로 이어진) 소폭 감소가 지속된 부분이 반영됐을 것”이라고 밝혔다.박다해 기자 doall@hani.co.kr
6월 고용보험 가입자 26만명 늘었는데…청년 가입자는 46개월째 감소
고용보험 가입자가 6개월째 2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60살 이상 고령층의 가입이 늘고 29살 이하 청년 가입자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9살 이하 청년층의 고용보험 가입은 46개월 연속 감소했다. 노동부가 13일 발표한 ‘2026년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