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 전남지부 소속 교사들이 13일 무안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술형 평가 100% 전면 도입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교조 제공광고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전국 최초 100% 서·논술형 평가’ 추진 절차에 대해 교사들의 97%가 부적절하다고 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와 전남지부는 13일 무안군 통합교육청 전남청사 앞에서 이런 설문 결과를 공개하고 “2027학년도 100% 서·논술형 평가 시행 방침을 즉각 중단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했다.전교조가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7월3~9일 교사 1617명 온라인 조사)를 보면, 교사들은 현장과의 소통 없는 정책 전면 시행 발표 등 정책 추진 절차에 대해 97.0%가 부적절(매우 부적절 89.1%, 부적절 7.9%)하다고 응답했다. 100% 서·논술형 평가의 적절성을 두고도 91.4%가 부정적(매우 부적절 73.8%, 부적절 17.6%)이었다. 100% 서·논술형 평가가 문해력과 사고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교육청의 전망에는 부정적 응답이 80.9%(전혀 동의 않는다 57.3%, 동의 않는 편 23.6%)에 달했다.광고앞서 김대중 교육감 인수위원회는 연내 지침 예고와 교원 연수를 시작으로 2027학년도 초등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특정 과목, 지역, 학교부터 100% 서·논술형 평가를 우선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인수위는 이후 현장 수용성을 점검해 2032년까지 초·중·고 전반에 이런 평가 제도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전교조 광주지부·전남지부는 “100% 서·논술형 평가 시행까지는 불과 여섯달 남았지만 그 평가를 설계하고 고민해야 하는 교사들과는 단 한 차례의 의견 수렴도, 협의도 없었다”며 “반대 목소리가 높은 이유는 ‘100% 전면’이라는 획일적 강제와 ‘내년부터 당장’이라는 무리한 속도, 현장을 배제한 일방적 절차 때문”이라고 했다. 전교조는 최종안 확정 전 교사 의견 수렴과 정책 추진 협의 창구 마련을 요구했다.기민도 기자 key@hani.co.kr
전남광주 교사 97% “서·논술형 평가 100% 도입 일방 추진 반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전국 최초 100% 서·논술형 평가’ 추진 절차에 대해 교사들의 97%가 부적절하다고 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와 전남지부는 13일 무안군 통합교육청 전남청사 앞에서 이런 설문 결과를 공개하고 “2027학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