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김하수 전 경북 청도군수. 청도군 제공광고공무원 인사 청탁 비위 관련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김하수(67) 전 경북 청도군수가 숨졌다.13일 경북경찰청과 청도경찰서 등의 말을 종합하면, 김 전 군수는 이날 새벽 6시50분께 청도군 청도읍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날 밤 김 전 군수가 집을 나서기 전 쓴 유서를 발견한 가족이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수색 끝에 선친의 묘 주변에서 김 전 군수 주검을 찾았다. 경찰은 “현장과 주검에서 다른 범죄 혐의점은 없었다”고 밝혔다.김 전 군수는 재임 때 공무원에게 승진 청탁과 3천만원 상당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최근에는 김 전 군수에게 돈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은 측근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이 측근을 숨겨준 ㄱ(70대)씨는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됐다.광고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김 전 군수를 불러 조사하거나 출석 요구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유서에는 수사와 관련한 내용은 없고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고 전했다.김 전 군수는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재선에 도전했으나 박권혁 무소속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광고광고※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주성미 기자 smoody@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