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김보미 전 전남 강진군의회 의장이 9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평당원인 김보미(36) 전 전남 강진군의회 의장이 출사표를 던졌다.김 전 의장은 9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을 잃은 민주당은 청년을 잃었고, 청년을 잃은 민주당에는 미래가 없다. 민주당을 떠난 청년들이 다시 돌아오게 하겠다”며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그는 “청년들은 졸업하고 스펙을 쌓아도 직장을 구할 수 없고, 새벽부터 뛰어도 통장에 남는 것은 대출 이자와 카드값 뿐”이라며 “일베니, 보수니, 극우니 낙인찍지 말고, 청년을 삶을 돌보는 게 집권여당 민주당의 책임”이라고 덧붙였다.김 전 의장은 “청년이었던 ‘386’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만들었고 그 역사에 깊이 감사하고 있지만, 지금 ‘686’은 기득권이고,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정신에 투철한 꼰대일 뿐”이라며 “민주당을 특정 세대의 정당이 아니라 모든 세대의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지방을 대한민국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 엔진으로 세우는 성장 전략을 제시해 청년이 사랑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광고김 전 의장은 2013년 민주당에 입당해, 전남 강진에서 재선 군의원, 전국 최연소 기초의회 의장을 지냈다.이지은 기자 jieuny@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