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강원민주재단이 오는 10일 오후 3시30분 강원도 동면에 있는 강원도교육청 유아교육원에서 ‘제2차 강원민주주의 포럼’을 연다. 강원민주재단 제공광고배재고 사태를 계기로 표출된 우리 사회의 갈등을 진단하고 치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강원민주재단은 오는 10일 오후 3시30분 강원도 동면에 있는 강원도교육청 유아교육원에서 ‘제2차 강원민주주의 포럼’을 연다고 8일 밝혔다.강원도·강원민주재단·봄내시민평화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강원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배재고 사태로 본 차별·혐오의 실태와 교육적 치유·회복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광고최근 우리 교육 현장에서 불거진 차별과 혐오 표현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배제고 사태가 우리 사회와 교육계에 던진 시대적 과제를 되짚어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난 7일 전교조 강원지부가 발표한 ‘2026 강원 학교 현장 학생 혐오 표현 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강원도에서도 교사 10명 중 8명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혐오·조롱 표현을 경험한 것으로 확인됐다.강원민주재단은 포럼을 통해 단순한 현상 비판을 넘어 상처받은 공동체를 교육적으로 어떻게 치유하고 회복시킬 것인지에 대한 실천적 해법을 심도 있게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광고광고포럼의 좌장은 하광윤 강원민주재단 상임이사가 맡고 토론에는 김복기 봄내시민평화센터장과 조영국 전교조 강원지부장, 김내훈 문화평론가, 조성배 공생기반연구소장이 참여한다.강삼영 강원도교육감은 “아이들이 어른의 혐오를 답습하지 않도록 이해와 존중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민주시민 역량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윤 강원민주재단 이사장은 “학교가 민주적이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이번 포럼이 차별과 혐오를 넘어 교육적 회복을 이루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광고한편, 강원민주재단은 1970~80년대 유신 반대투쟁과 민주화운동을 펼치던 강원도민들이 주축이 돼 2019년 9월 결성됐다. 강원도 내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전통을 기록·기념·계승하고 민주주의 운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사북사건·납북귀환어부 인권 침해 사건 등에 대한 진상규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박수혁 기자 psh@hani.co.kr
강원민주재단, ‘배재고 사태로 본 차별·혐오 실태’ 토론회
배재고 사태를 계기로 표출된 우리 사회의 갈등을 진단하고 치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강원민주재단은 오는 10일 오후 3시30분 강원도 동면에 있는 강원도교육청 유아교육원에서 ‘제2차 강원민주주의 포럼’을 연다고 8일 밝혔다. 강원도·강원민주재단·봄내시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