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경기도 이주민 포털 이용 화면 예시도. 경기도 제공광고경기도가 이주민이 필요한 생활·행정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경기도 이주민 포털’을 8일부터 운영한다. 기관과 누리집마다 흩어져 있던 체류·고용·교육·의료·복지 정보를 모으고, 다국어 번역과 인공지능 챗봇 기능을 붙여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민도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도가 올해 초 이주민 포털 구축 계획을 밝힌 뒤 시범운영과 점검을 거쳐 이번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7일 경기도 설명을 들어보면, 포털에서는 체류 자격·노동·생활 분야 등 이주민이 자주 묻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챗봇도 운영해 이용자가 질문을 입력하면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게 했다. 화면에는 자동 번역 기능이 적용돼 여러 언어로 정보를 볼 수 있다.지역별 생활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도 있다. 이용자들은 지역 커뮤니티에서 병원 이용 경험, 교육 정보, 지역 행사 소식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거주지 주변의 생활 정보를 확인하는 기능도 마련됐다.광고도는 지난 5월 말 포털 구축을 마친 뒤 내부 직원과 이주민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해왔다. 포털은 피시(PC)뿐 아니라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화면과 메뉴가 자동으로 조정되는 방식으로 만들었다.윤현옥 경기도 이민사회정책과장은 “언어와 정보 장벽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마련한 플랫폼”이라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이주민 정착을 돕는 서비스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했다.송상호 기자 ssho@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