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여자 고등학생을 살해한 장윤기씨가 5월7일 광주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고경찰이 ‘광주 고등학생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현직 경찰관을 증거인멸 혐의로 긴급 체포한 가운데, 홍석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유구무언”이라며 “한 점 의혹도 없도록 수사해 밝히겠다”고 말했다. 감찰 대상이기도 한 광주경찰청이 관련 수사를 맡는 데 대해선 ‘빠른 신병 처리 등을 위한 관할’ 문제를 이유로 언급했다. 홍 본부장은 6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장이 증거인멸 혐의로 체포되는 등 수사 유착 의혹이 불거진 것에 대해 “일단 유구무언”이라며 “수사감찰 과정에서 수사로 전환해야 할 상황이 발견돼, 어제(5일) 보고를 받고 바로 수사지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홍 본부장은 “엄정 수사를 지시했고, 지금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그런 부분(증거인멸 의혹)도 철저히 수사해서 나중에 누락이 됐는지 수사 결과를 오픈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청은 해당 사건의 피의자인 장윤기의 아버지가 현직 경찰관이라는 신분을 이용해 옛 동료로부터 수사 기밀을 빼내거나 증거를 인멸했는지 여부에 대해 감찰을 진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당시 사건 담당 팀장이었던 ㄱ경감이 사건 직후 장윤기의 차량을 수색하며 일부 증거를 인멸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에 광주경찰청은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한 22명 규모의 전담팀을 편성하고, ㄱ경감을 긴급체포하는 등 유착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홍 본부장은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광주청 등) 수사 라인에 있는 시도청과 경찰서도 수사감찰 또는 수사 대상”이라며 “기본적으로 여러 우려하시는 바 있어 (광주청의) 형사 라인은 (수사팀에서) 다 배제했다”고 밝혔다.광고 감찰 대상인 광주청이 직접 해당 사건을 수사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빨리 신병 처리를 해야 할 부분이나 관할 문제도 있어, 수사 라인에 있지 않았던 반부패 수사 인력을 활용해서 지금 (수사) 하고 있다”라며 “국민적 의혹을 받지 않도록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홍 본부장은 “현장에서도 해당 경찰서의 문제가 아니고, 그걸 지휘하던 청의 자기 책임 부분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그래서 이 과정에서 수사를 덮는다거나 이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임재우 기자 abbado@hani.co.kr
국수본부장, ‘광주 고교생 살인’ 수사팀 유착 정황에 “유구무언…의혹 없도록 수사”
경찰이 ‘광주 고등학생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현직 경찰관을 증거인멸 혐의로 긴급 체포한 가운데, 홍석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유구무언”이라며 “한 점 의혹도 없도록 수사해 밝히겠다”고 말했다. 감찰 대상이기도 한 광주경찰청이 관련 수사를 맡는 데 대해선 ‘빠른 신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