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핵추진 잠수함 도입에 대해 우리 국민 76.3%가 동의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광고우리 국민의 80% 이상이 독자적인 핵무장과 전시작전권 환수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격월간지 ‘사상계’를 발간하는 사상계미디어㈜는 5일 “최신호인 사상계 2026년 7·8월호에 ‘국가안보 및 핵무장에 대한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실었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사상계미디어가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리서치에 의뢰해서 5월8~12일 전국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조사 결과를 보면, 대한민국 안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복응답 가능)로 응답자들은 ‘독자적인 자주 방위력 강화’(51.2%)를 첫손가락에 꼽았고, 다음으로 ‘경제력 배양 및 다자간 외교력 강화’(40.3%)를 꼽았다. 사회적 안정 유지(33.7%), 굳건한 군사동맹 유지 및 강화(26.0%), 강력한 자체 핵 억지력 확보(15.4%) 등은 그 뒤를 이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안보 동맹에 대해서는 77.0%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미국의 핵우산 제공에 대해 신뢰한다는 응답은 24.5%에 그쳤다.광고전시작전권 독자 행사에 대해서는 80.3%(매우 동의 40.6%, 어느 정도 동의 39.7%)가 동의했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6.3%에 그쳤다. 전시작전권 확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는 ‘독자적인 정찰 및 군사위성 능력 확보’(26.5%), ‘굳건한 한미동맹 및 주한미군 유지’(18.1%), ‘한국형 미사일 요격 방어 시스템’(15.1%), ‘독자 핵무장 능력 확보’(13.3%), ‘첨단 재래식 무기체계 확충’(3.9%) 순으로 답을 했다.한국이 자체적으로 핵무장을 하는 것에 대해 응답자의 83.5%(어느 정도 동의 43.1%, 매우 동의 40.4%)가 찬성했다. 한국이 독자적으로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응답자의 38.9%는 1~2년 내 가능하다고 했고, 35.3%는 3~5년 내 가능하다고 답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응답자는 7.3%에 그쳤다. 최근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핵추진 잠수함 도입에 대해 응답자의 76.3%(대체로 동의 45.9%, 전적으로 동의 30.4%)가 동의했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1%에 그쳤다.광고광고장원 사상계 편집인은 “8·15 광복절을 앞두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한미동맹과 핵무장 관점에서 물었다. 이 결과 응답자인 일반 국민은 자주국방과 독자 방위력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사상계’는 1953년 4월 고 장준하 선생이 창간한 시사종합 잡지였으나, 1970년 5월호에 실린 김지하 시인의 ‘오적’을 문제 삼은 박정희 정권에 의해 폐간됐다. 폐간 55년 만인 지난해 4월 장호권 장준하기념사업회장, 조성환 원광대 교수, 장원 녹색연합 전 사무총장 등이 모여서 계간지로 복간했고, 올해부터 홀수달마다 내는 격월간지로 전환했다.최상원 기자 csw@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