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오는 17∼18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리는 창작 오페라 ‘운수 좋은 날’ 안내문. 티켓링크 누리집 갈무리광고대구에서 탄생한 창작 오페라 ‘운수 좋은 날’을 한국과 이탈리아 성악가들과 함께 꾸미는 공연이 열린다.대구동구문화재단은 “17∼18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리는 창작 오페라 ‘운수 좋은 날’에 한국과 이탈리아 성악가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고 3일 밝혔다.대구 출신 작가 현진건의 단편소설 ‘운수 좋은 날’을 모티브로 만든 창작 오페라 ‘운수 좋은 날’은 경북대 출신 박지운 작곡가가 대본·작곡·지휘를 맡았다. 대구 신천을 배경으로 1980∼90년대 청춘들의 가슴 아픈 사랑을 다룬 내용으로,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대구의 지역적 특색이 묻어나는 서사를 담고 있다. 이 오페라는 지난 2011년 국립오페라단 창작공모 당선으로 처음 무대에 올랐다.광고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성악가들이 함께 출연해 한국 오페라의 세계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 성악가들이 이탈리아어, 독일어 등 외국어 가사로 된 서양 오페라를 공연하는 사례는 흔하지만, 이탈리아 성악가들이 한국어로 된 오페라를 공연하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주인공 아미 역을 맡은 소프라노 이영숙은 “한국의 정서, 한국어의 운율, 한국적 서사가 이탈리아 성악가들의 목소리를 통해 무대화된다는 것은 한국 창작 오페라가 국내 무대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 무대로 확장될 수 있다는 매우 상징적인 장면”이라며 “이번 공연이 한국 창작오페라가 세계로 나아가는 작은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무대에 오르겠다”고 말했다.광고광고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예매는 티켓링트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김규현 기자 gyuhyun@hani.co.kr
대구에서 탄생한 오페라 ‘운수 좋은 날’, 이탈리아 성악가들이 부른다
대구에서 탄생한 창작 오페라 ‘운수 좋은 날’을 한국과 이탈리아 성악가들과 함께 꾸미는 공연이 열린다. 대구동구문화재단은 “17∼18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리는 창작 오페라 ‘운수 좋은 날’에 한국과 이탈리아 성악가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고 3일 밝혔다. 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