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게티이미지뱅크. 광고최근 위고비·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치료제 사용이 늘면서 주사제 투여 후 복통·발열 등 이상 반응을 호소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주사제 관련 위해 정보를 공개하고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주사제 관련 위해 정보는 2023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모두 1147건이다. 2023년 260건, 2024년 238건에서 지난해 462건으로, 이전 해보다 94.1% 급증했다. 올해도 4월까지 이미 187건이 접수되는 등 증가세가 확인된다. 유형별 분석 결과, ‘예방접종’으로 인한 사례가 27.3%(31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비만 치료제 투여’로 인한 사례가 18.3%(210건), ‘진통제 투여’ 사례가 7.1%(81건)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만 치료제 관련 위해정보 접수 건수는 2024년 6건에서 지난해 116건으로 약 19배 급증했다.광고 위해 증상은 ‘복통 등 소화기계통 장기 손상 및 통증’이 16.7%(192건)로 가장 많았고, ‘오한·발열’이 13.0%(149건), ‘구토’가 8.1%(93건) 등의 순이었다. 예방접종은 오한·발열이, 비만치료제는 복통 등 소화기계통 장기 손상 및 통증이 대표적인 위해 증상으로 접수됐다. 위해 발생 장소로는 ‘의료서비스시설’이 69.5%로 가장 많았고, ‘주택’(25.9%·297건)이 뒤를 이었다. 예방접종 관련 위해 사례의 77.7%(244건)가 의료서비스시설에서 발생했지만, 비만치료제 관련 위해 사례의 74.3%(156건)는 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광고광고 소비자원과 공정위는 주사제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투여 전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할 것을 당부했다. 예방접종 후에는 20~30분간 의료기관에 머물며 이상 반응 여부를 확인한 뒤 귀가하고, 비만치료제는 주사제 보관 방법과 정해진 용량·기간을 지켜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 이상 반응이 생기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으라고 덧붙였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비만치료제 확산에 이상반응 증가…소비자 안전 주의
최근 위고비·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치료제 사용이 늘면서 주사제 투여 후 복통·발열 등 이상 반응을 호소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주사제 관련 위해 정보를 공개하고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