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구글 선호 매체 등록청주시 상당구 용암·방서동 일대에 조성된 도시바람 길 숲. 오윤주 기자광고충북 청주가 바람난 도시로 거듭난다. 곳곳에 ‘도시바람 길 숲’이 만들어지고 있다. ‘도시바람 길 숲’은 대기 순환을 통해 숲·하천 등의 신선한 공기를 도심으로 들이고, 도시 내부 오염된 공기를 밖으로 배출하려고 만든 인공 숲이다.청주시는 25일 “‘도시바람 길 숲’ 조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단재로 연결 숲’을 마무리했다. 도로변 녹지 축 보강, 도심 공기 흐름 개선 등으로 열섬 현상 완화 등 효과와 더불어 주민 휴식 여건 개선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단재로 연결 숲’은 방서 수변공원~월운천~지북네거리~무심천 등을 잇는 1.7㎞ 구간으로, 1.9㏊에 나무를 심고 산책길 등을 만들었다.광고청주시는 지난 2024년부터 내년 말까지 200억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을 들여 ‘도시바람 길 숲’을 조성한다. ‘도시바람 길 숲’은 도시 외곽 산림에 조성해 좋은 공기를 만드는 ‘바람 생성 숲’, 도심 공원·녹지 등에 조성해 좋은 공기를 확산하는 ‘디딤 확산 숲’, 하천·가로변 등에 조성해 좋은 공기를 통하게 하는 ‘연결 숲’ 등으로 이뤄졌다.청주시 상당구 용암·방서동 일대에 조성된 도시바람 길 숲. 오윤주 기자청주시 상당구 용암·방서동 일대에 조성된 도시바람 길 숲. 오윤주 기자청주시는 지난해 1단계 사업으로 상당구 용암동 방서 수변공원에 디딤 확산 숲 1.8㏊, 방서동 월운천에 연결 숲 4.5㏊를 조성했다.광고광고올핸 2단계 사업으로 방서동 무심동로 연결 숲, 청원구 주중동 생명 누리 공원, 상당구 지북동 농업기술센터에 디딤 확산 숲을 만드는 등 ‘도시바람 길 숲’ 20.8㏊를 조성할 참이다.내년엔 청원구 율량동 율봉근린공원에 바람 생성숲 4㏊, 흥덕구 문암 생태공원(7.6㏊)·하복대공원(3.3㏊) 등에 디딤 확산 숲, 상당구 용암동 호미로·중고개로에 연결 숲 2.9㏊ 등 20.9㏊에 이르는 ‘도시바람 길 숲’을 만들 참이다. 내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면 청주 곳곳엔 바람 생성 숲 4㏊, 디딤 확산 숲 33.7㏊, 연결 숲 10.3㏊ 등 바람이 드나드는 길 48㏊가 만들어진다. 김태우 청주시 녹지조성팀 주무관은 “청주 곳곳에 ‘도시바람 길 숲’이 조성되면 시민들이 보다 좋은 공기를 누리며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산책 등 여가 활동에도 도움이 돼 도시가 건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