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김호철 감사원장이 지난 1월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김호철 감사원장이 24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회계감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김 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어제 감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오늘 회계감사를 위한 자료 수집에 나섰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국민께서 납득할 수 없는 선거에서의 참정권 침해 사태에 대해 국민의 지대한 관심이 있으시고,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며 “자료를 수집해 감사의 범위와 기간 등을 정하고 감사 사항을 선정하는 대로 대략 7월 정도에는 저희가 실지감사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김 원장은 이어 “헌법기관들에 대한 회계감사는 감사원법상 책무이기 때문에 주기적, 정기적 회계감사를 실시해 왔다”며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해 선관위에 대한 직무감찰은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광고김 원장은 그러면서 “자료를 수집하고 드러나는 사실관계를 종합해 할 수 있는 회계감사 사항을 선정할 것”이라며 “선거경비 목적의 지출, 부실한 선거경비 정산, 선거장비나 물품 등 부당하게 구입하거나 방치하는 등 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것들에 대해선 그 이전 감사에서도 지적될 수 있었던 사안이다. 그런 시정을 저희가 계속 요구를 해 왔다”고 덧붙였다.장예지 기자 penj@hani.co.kr
감사원장 “선관위 회계감사 자료수집 시작…7월 실지감사 예상”
김호철 감사원장이 24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회계감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어제 감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오늘 회계감사를 위한 자료 수집에 나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