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광고더불어민주당 8월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송영길 의원이 지난 18일 이재명 대통령과 비공개 만찬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만찬일은 이 대통령이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날이다.23일 여권에 따르면, 송 의원은 지난 18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이 대통령과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송 의원 쪽 관계자는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구체적인 일정은 확인이 어렵다”면서도 “두 분이 워낙 오래된 관계이기 때문에 언제든 뵐 수 있는 관계”라고 말했다.송 의원이 오는 8월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만큼, 민주당 안팎에서는 이 대통령과의 만찬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정청래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의 출마가 확실시 된 상황에서, 송 의원이 출마할 경우 김 총리와 연대할 수 있다는 얘기다.광고한편, 송 의원은 이날 국회의장 특사 자격으로 미국으로 출국한다. 미국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등을 만난 뒤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송 의원은 정 대표의 출마 여부를 지켜본 뒤 자신의 출마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겠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고한솔 기자 sol@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