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광고이재명 대통령이 지난주 최태원 에스케이(SK)그룹 회장을 만난 데 이어 이번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23일 재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오는 25일 청와대에서 이 회장과 만나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산업 발전 방향과 전략, 대규모 지방 투자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유럽 순방 귀국 다음 날인 지난 19일 최 회장을 청와대로 불러 같은 주제로 면담한 바 있다.이 대통령이 기업 총수와 잇따라 만나는 것은 오는 29일 청와대와 대기업 총수 간담회를 앞둔 사전 조율 차원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 간담회에서 인공지능 관련 주요 기업 최고 경영진과 지역 균형발전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8일 취임 1년 기자회견에서 “성장의 과실이 특정 기업 지역 부문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조만간 ‘성장 전략의 대전환’을 이뤄낼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국민 앞에 공개해 드릴 것”이라고 했다.광고에스케이는 최근 대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추가로 짓고, 반도체 공장도 신설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새로 짓는 반도체 시설 투자 후보지로 광주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경주 기자 goh@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