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이재명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관련해 “관계당국이 사고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재발방지대책 수립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2일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대전의 한화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또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유명을 달리한 분들에 대한 명복을 빌고, 부상자들에 대한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다른 유사사업장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서둘러 달라”며 “특히 동일한 사업장 안에서 동일한 유형의 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사업장 안에서 동일한 유형의 사고가 반복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한 사업장을 추려서 따로 보고해달라”고 고용노동부에 지시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은 이번까지 세 차례로, 모두 13명이 숨졌다. 2018년 5월 로켓·어뢰·포탄에 고체연료를 충전하는 시설에서 폭발이 일어나 5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고, 2019년 2월에도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노동자 3명이 목숨을 잃었다.광고이 대통령은 “살자고 간 일터가 죽음의 장이 되곤 한다”며 “우리 사회는 사람의 생명에 대해 과연 충분히 존중하고, 귀히 여기고 있는지 의문이 들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나의 생명만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는가. 한 사람의 생명, 그 자체는 또 하나의 우주인데, 과연 동등하게 취급되는지 의문이 들 때가 있다”고 말했다.서영지 기자 yj@hani.co.kr 심우삼 기자 wu32@hani.co.kr
이 대통령, 한화에어로 참사에 “반복 사고 사업장 따로 보고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관련해 “관계당국이 사고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재발방지대책 수립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2일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대전의 한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