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으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광고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이미 장동혁 지도부는 수명을 다했다”며 국민의힘이 의원총회에서 지도부의 거취와 재선거 주장에 대해 논의해달라고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며 이렇게 말했다. 오 시장은 “장동혁 지도부 리더십이 결정적으로 타격을 받았다”며 “의원총회에서 장동혁 지도부의 거취와 아울러 재선거 주장이 다분히 본인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정략적 구호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 충분한 논의가 이뤄지기 바란다”고 했다. 국민의힘 의원총회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린다.오 시장은 장 대표가 의원들의 반대에도 재선거 주장을 이어갈 경우 어떻게 할지 묻자 “그런 점은 당에서 알아서 결정할 문제”라며 “일일이 거기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만 했다.광고오 시장은 이날 이른바 ‘명태균 여론조사 의혹’ 결심공판에 출석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씨로부터 총 10차례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조희연 기자 choh@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