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열린 2026 국민공공정책포럼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국민일보 제공광고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서울을 포함해 투표 용지가 부족했던 6개 지역의 재선거를 요구하기 위한 선거소청을 추진하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자리보전용 구호를 멈추고 국민의 준엄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직격했다.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번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민주주의 역사에 유례없는 중대한 참정권 침해 사건”이라며 “지금 당이 해야 할 일은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선거제도의 근본적 개혁”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그런데도 장동혁 대표는 온 당을 소모적인 재선거 주장으로만 몰아가고 있다”며 “국민은 이미 똑똑히 알고 계신다. 그것이 진실 규명을 위한 투쟁인지 아니면 자신의 흔들리는 정치적 입지를 지키기 위한 정략적 구호인지”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가 자신의 당대표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이번 사태를 활용하고 있다고 비판한 것이다.오 시장은 “최근의 정당 지지율 상승 역시 변화하고 쇄신하는 국민의힘에 거는 국민들의 마지막 기대감”이라며 “그러나 지금 당 지도부는 과연 그 기대에 부응하고 있나”라고 했다. 오 시장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며 거리로 나온 2030 청년들의 순수한 열망이 특정 정치인의 정치적 생존을 위한 연료로 소비돼선 안 된다. 청년들은 누군가의 정치적 방패가 되기 위해 광장에 나온 것이 아니다”라며 “지금 국민의힘이 집중해야 할 책무는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 진상을 끝까지 밝혀 책임자를 처벌하고, 선관위에 대해 해체 수준의 혁신 개혁 방안을 마련해 국민 앞에 제시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특정인의 정치적 계산 때문에 허비되는 현실이 매우 우려스럽다”며 “다가오는 원내 의원총회가 국민의힘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18일께 의원총회를 열어 장 대표 거취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광고장 대표는 이날 오전 문화일보 유튜브 ‘허민의 뉴스쇼’에 출연해 소청 대상 지역에 충북을 추가로 포함하겠다고 밝히며 전국 재선거를 거듭 주장했다.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열린 2026 국민공공정책포럼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국민일보 제공.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오세훈 “장동혁 소모적 재선거 주장만…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서울을 포함해 투표 용지가 부족했던 6개 지역의 재선거를 요구하기 위한 선거소청을 추진하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자리보전용 구호를 멈추고 국민의 준엄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직격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