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제이티비시(JTBC) 누리집 갈무리 광고중앙그룹의 종합편성채널 제이티비시(JTBC)가 채무불이행 사흘 만에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15일 한겨레 취재 결과 제이티비시는 이날 오후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중앙그룹 지주사인 중앙홀딩스를 비롯해 콘텐트리중앙과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은 전날 법원에 회생 신청을 낸 바 있다. 제이티비시의 회생 신청으로 중앙그룹의 주요 계열사 다섯 곳이 동시에 회생절차를 밟게 됐다. 사건은 모두 정준영 서울회생법원장이 재판장을 맡은 회생2부에 배당됐다. 서울회생법원은 중요 사건이나 부채 3천억원이 넘는 사건을 해당 재판부에 배당하고 있다. 서울회생법원 관계자는 “다섯 건 중 네 건이 부채가 3천억원 이상인 대형 사건이고, 한 건(제이티비시)의 부채 규모도 3천억원에 근접한 데다 관계회사인 점을 고려해 해당 재판부에 배당했다”고 설명했다.광고 제이티비시는 최근 총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하면서 지난 12일 신용등급이 ‘BBB/부정적’에서 ‘CCC’로 하향 조정됐다. 장기신용등급 ‘CCC’는 채무불이행이 발생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어 매우 투기적이라고 판단될 때 부여되는 등급이다. 이번 회생 신청은 중앙그룹 전반의 유동성 위기가 현실화한 데 따른 조처로 풀이된다. 법원은 대표자(채무자) 심문 등을 거쳐 특별한 기각 사유가 없는 경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린다. 이후 회생 계획안을 검토한 뒤 인가 여부를 결정하고 회생 가능성이 없을 경우 파산을 선고할 수도 있다. 회생절차 개시 여부는 통상 한 달 안에 결정된다. 김수연 기자 link@hani.co.kr
JTBC 등 중앙그룹 핵심 계열사 5곳 회생 신청
중앙그룹의 종합편성채널 제이티비시(JTBC)가 채무불이행 사흘 만에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15일 한겨레 취재 결과 제이티비시는 이날 오후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중앙그룹 지주사인 중앙홀딩스를 비롯해 콘텐트리중앙과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