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서울 마포구 일대 아파트단지.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광고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두 달 연속 상승하며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코픽스를 기준으로 삼는 변동형 주담대 금리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15일 은행연합회 공시를 보면, 5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연 2.90%로 전달에 견줘 0.01%포인트 올랐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3월 연 2.81%까지 떨어졌으나 4월 2.89%로 오른 데 이어 두 달 연속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2월 2.97%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잔액 기준 코픽스도 연 2.87%에서 2.89%로 0.02%포인트 올랐다.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연 2.49%에서 2.50%로 0.01%포인트 상승했다.광고코픽스는 국내 주요 은행들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과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오르면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이 상승했다는 뜻으로, 이를 기준으로 삼는 변동형 주담대 금리도 오르는 방향으로 조정된다.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 새로 조달한 자금을 기준으로 산출돼 시장금리 변동이 비교적 빠르게 반영된다. 반면 잔액 기준과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기존 조달 자금까지 포함해 산출되기 때문에 시장금리 변동이 상대적으로 천천히 반영된다.안태호 기자 eco@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