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홍준표 전 대구시장. 에스비에스뉴스 유튜브 갈무리광고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검찰 개혁 한답시고 입법독주로 계속 치달으면 경찰 만능시대가 되고 범죄자 천국시대가 된다”고 말했다. 최근 정부와 여당에서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홍 전 시장은 13일 페이스북에 “헌법상 명시된 검찰청을 공소청으로 격하시키는 것도 모자라 보완수사권조차 박탈하는 건 개혁이 아니고 보복에 불과하다”며 “5년 임기의 정권이 나라의 수사권 구조를 파괴시킬 권한은 없다”고 했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페이스북에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라는 문구를 올리며 강경한 입장을 이어 갔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이날 “검찰이 1차 수사에 아무것도 손을 대지 않으면 피해자 보호를 어떻게 할 것인지, 대안이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며 신중한 논의를 촉구했다. 앞서 지난 8일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보완수사권 문제에 대해 “국회로 넘겨 논의하고, 정부 입장을 어느 쪽으로 고집하지 말면 좋겠다”고 말했다.유영재 기자 you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