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안성시청. 안성시 제공광고경기 안성시 가율·당목지구 개발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2억원대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는 시청 고위 공무원이 검찰에 구속됐다.수원지검 평택지청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안성시 국장급(4급) 공무원 ㄱ씨와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민간 개발업자 ㄴ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ㄱ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안성시 죽산면 가율·당목지구 일대 7만7천여㎡ 용지에 대규모 복합물류센터 등을 조성하는 민간 개발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ㄴ씨로부터 약 2억1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광고검찰은 지난 4월 안성시청 개발사업 관련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수사에 착수했으며, 최근 관련 공무원들을 소환 조사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 11일에는 횡령 및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먼저 수사를 받던 또 다른 민간 사업자 ㄷ씨가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검찰은 이들의 여죄를 캐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이정하 기자 jungha98@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