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이재명 대통령이 9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광고 이재명 대통령이 6·10 민주항쟁 39돌을 맞아 “역사를 돌이켜보면, 나라의 독립을 이뤄낸 힘도, 민주주의를 만들고 지켜온 힘도 모두 국민으로부터 나왔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은 6·10 민주항쟁 39주년이자, 6·10 만세운동이 일어난 지 100년이 되는 날”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 대통령은 “61년의 시간 차이를 두고 일어난 두 사건은 서로 다른 역사처럼 보이지만 ‘국민주권’이 분명하게 발현된 날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고 했다.광고 이 대통령은 6·10 만세운동에 대해 “우리 민족이 이념과 종교, 세대를 넘어 하나로 뭉친 독립운동이었다”고 말했다. 6·10 민주항쟁을 두고는 “군부 독재에 맞선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대통령 직선제 개헌과 민주주의 실현을 요구했고 그 힘으로 대한민국은 군부 독재를 종식하고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2024년 12월3일 우리 국민은 다시금 맨손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내며 주권의 의와 가치를 스스로 증명해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국민주권정부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인인 국민의 뜻을 충실히 받들며,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가겠다”며 “아울러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며, 평화롭고 번영하는 미래로 나아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심우삼 기자 wu32@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