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 6·3 지방선거에 대해 “국민이 민주당에게 ‘대통령 일 잘한다고 까불지 마’ 경고를 줬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산술적 승리였지만 서울시장을 탈환치 못한 것은 정치적 패배이며 ‘쓰디쓴 약'을 국민이 우리에게 주셨다”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의원은 “선거 전부터 ‘친명’, ‘친청’ 운운하더니 이제 본격적으로 대권을 겨냥한 당권 투쟁이 시작된다”며 “향후 2년은 선거가 없고 대통령 임기는 2년 차, 3년 차다. 우리 민주당은 대통령 임기 1년간의 성공으로 지방선거를 승리했다”고 했다.광고이어 “2년 차, 3년 차엔 민생 경제, 청산, 개혁을 성공시킬 수 있도록 집권여당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대권을 겨냥한 전당대회로 내부투쟁하면 총선, 대선 다 패배한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집권 여당답게 지금은 토론하고 숙의해야 한다. 서로 손가락질은 쉽지만 국민은 항상 옳다”며 “대통령께서 더 일 잘하시도록 국민 속으로 들어가 함께 뜁시다”라고 강조했다.광고광고국민의힘과 관련해선 “‘윤어게인’에 찬성하지 않는 오세훈, 한동훈, 유의동의 생환과 유승민 등의 등장을 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