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최태원(왼쪽 첫째) 에스케이(SK)그룹 회장과 젠슨 황(오른쪽 첫째)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7일 저녁 서울 강남구 삼성동 깐부치킨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다. 엔비디아 제공 광고한국을 방문 중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7일 최태원 에스케이(SK)그룹 회장 등 에스케이그룹사 경영진과 이른바 ‘치맥’(치킨+맥주) 회동을 하며 협력 관계를 다졌다. 지난 5일 입국한 젠슨 황은 국내 기업인들과 연이어 식사 등 공개 회동을 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젠슨 황과 최 회장은 이날 저녁 서울 강남구 삼성동 깐부치킨에서 만났다. 지난 5일 저녁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삼겹살 식당에서 회동한 지 이틀 만이다. 이날 치맥을 한 곳은 지난해 10월 말 젠슨 황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첫 ‘치맥 회동’을 한 곳이다. 이날은 치킨집 휴무일이었으나, 둘의 회동을 위해 문을 열었다고 한다. 젠슨 황은 이날 오후 6시47분쯤 부인 로리 황,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 이사와 함께 치킨집에 도착했다. 그는 엔비디아 창립 연도인 1993년을 뜻하는 등번호 93번이 써진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시민들과 인사를 했다. 광고7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문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깐부치킨 앞에 취재진이 모여있다. 박종오 기자 최 회장도 10분쯤 뒤 식당에 도착했다. 곽노정 에스케이하이닉스 사장, 김주선 에스케이하이닉스 사장, 정재헌 에스케이텔레콤 사장, 정석근 에스케이텔레콤 인공지능 사내독립기업장(AI CIC장) 등이 함께 배석했다. 최 회장은 젠슨 황과 하이파이브를 한 뒤 마주 앉아 치킨을 먹으며 맥주를 마셨다. 에스케이그룹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납품할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 사업 협력을 두루 강화하고 있다. 박종오 기자 pjo2@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