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진보당 상임대표이자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인 김재연 대표와 홍성규 경기도지사 후보 등이 지난 3일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광고6·3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힘 말고도 진보당과 개혁신당, 정의당, 녹색당 등 소수 정당도 광역단체장에서 기초의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후보들을 내며 치열하게 선거에 임했다. 가장 도드라진 성과를 낸 정당은 진보당이다. 진보당은 지방선거에서 모두 41명을 당선시키며 4년 전(21명)의 2배에 가까운 성과를 거뒀다. 진보당은 김재연 상임대표가 출마한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는 패했다. 그러나 광역의원 7명을 포함해 기초의원 34명을 당선시켰다. 손솔 진보당 수석대변인은 4일 “4년 전 지방선거에 비해 두 배로 늘어난 값진 성과다. 특히 호남에서 29명의 당선자를 배출하며 대안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고, 서울에서 (구의원) 5명의 당선자를 내며 수도권에서도 진보 정치의 가능성을 열었다”고 말했다. 진보당은 진보 지지세가 약한 영남에서도 광역의원 1명(울산)과 기초의원 3명(부산 2명, 울산 1명, 경남 1명)의 당선자를 냈다. 개혁신당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받았다. 광고 개혁신당은 창당 뒤 처음 치른 지방선거에서 190명의 후보를 냈다. 그러나 기초의원 1명(김기현 경기 화성시의원)만 당선되는 데 그쳤다.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김정철 후보는 0.82%를 득표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열고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받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또다른 원내 정당인 기본소득당과 사회민주당은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정의당은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권영국 대표가 낙선했다. 그러나 전국에서 모두 6명의 기초의원 당선자를 냈다. 정의당은 이날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임을 인정한다”면서도 “현역 지방의원 9명 중 8명이 출마해 그중 5명이 재선됐다. 정의당 지방의원들이 지역에서 보여준 활동이 주민들께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녹색당은 창당 이래 첫 지방의원을 배출했다. 허승규 녹색당 경북 안동시의원 당선자는 안동시 마선거구에서 36.9%를 얻어 1위로 당선됐다. 김채운 기자 cwk@hani.co.kr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소수정당 지방선거 당선…진보 41명, 개혁신당 1명, 정의당 6명
6·3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힘 말고도 진보당과 개혁신당, 정의당, 녹색당 등 소수 정당도 광역단체장에서 기초의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후보들을 내며 치열하게 선거에 임했다. 가장 도드라진 성과를 낸 정당은 진보당이다. 진보당은 지방선거에서 모두 41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