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6·3지방선거일인 3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투표지 분류기가 가동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4년 만에 인천의 기초권력을 되찾았다. 4년 전 인천 기초지자체 10곳 중 2곳에서 승리하는데 그친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인천 기초지자체 11곳(신설구 포함) 중 8곳에서 승리하게 됐다.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결과를 보면 민주당은 인천에서 옹진군, 영종구(중구 영종도 지역이 분구돼 만들어지는 신설구), 미추홀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서해구 신설 예정), 검단구(서구 지역 내 검단지역이 분구돼 만들어지는 신설구) 등 8곳에서 당선자를 냈다. 국민의힘은 강화군, 제물포구(중구 내륙지역과 동구가 통합돼 만들어지는 신설구), 연수구에서 당선자를 내는 데 그쳤다.이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대승을 한 것과 정반대다. 당시 국민의힘은 옹진군, 중구,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서구 등 7곳에서 승리했다. 강화군은 유천호 전 강화군수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지만, 당시 유 후보는 법원의 후보 공천 효력정지 통보를 받자 탈당했고 당선된 뒤 복당했기 때문에 사실상 국민의힘이 8곳에서 승리한 것이다.광고눈에 띄는 곳은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 등 신설구다. 4개 신설구 중 상대적으로 고령층이 많은 제물포구는 오전 10시 기준(개표율 99.99%) 국민의힘 김찬진 후보 50.21%의 득표율을 기록해, 민주당 남궁형 후보(49.78%)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반면 개표가 마무리된 영종구, 서구, 검단구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영종구에서는 민주당 손화정 후보가 47.8%를 득표해 국민의힘 김정헌 후보(46.95%)를 제치고 당선됐다. 서구와 검단구에서는 민주당 구재영(52.2%), 김진규 후보(64.88%)가 각각 국민의힘 강범석(44.42%), 박세훈 후보(35.11%)를 꺾고 당선됐다.강화군과 옹진군 등 인천의 2개 군에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명씩 당선자를 배출했다. 강화군에서는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55.43%)가 민주당 한연희 후보(44.56%)를 상대로 승리했고, 옹진군에서는 민주당 장정민 후보(51.16%)가 국민의힘 문정복 후보(48.83%)를 상대로 이겼다.광고광고미추홀구와 남동구에서는 민주당 김정식(53.45%), 이병래 후보(56.52%)가 국민의힘 이영훈(46.54%), 박종효 후보(43.47%)와 재대결에서 성공했다. 연수구에서는 국민의힘 이재호 후보(52.48%)가 민주당 정지열 후보(47.51%)를 꺾어 연임에 성공했고, 민주당 강세 지역인 부평구와 계양구에서는 민주당 차준택(62.03%), 박형우(62.93%) 후보가 국민의힘 이단비(37.96%), 이병택 후보(37.06%)를 꺾고 각각 3선, 4선 구청장이 됐다.이승욱 기자 seugwookl@hani.co.kr
뒤바뀐 인천 기초권력…민주 승리 지역 4년 만에 2곳→8곳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4년 만에 인천의 기초권력을 되찾았다. 4년 전 인천 기초지자체 10곳 중 2곳에서 승리하는데 그친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인천 기초지자체 11곳(신설구 포함) 중 8곳에서 승리하게 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결과를 보면 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