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6·3 지방선거일인 3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오른쪽)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광고6·3 지방선거 당일인 3일 여야는 유권자들을 향해 한 표를 행사해줄 것을 독려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중앙선대위 회의를 열고 “내가 지지하는 후보에게 딱 한 표가 부족하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투표장에 나와달라”라며 “투표로써 대한민국의 주인이 누구인지 보여 달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과거 6차례 지방선거 결과를 살펴보면, 한 지역에서 동일한 득표, 즉 동점자가 나와 연장자가 당선된 사례가 무려 7번 있었고, 단 1표 차이로 승패가 갈린 사례도 13번이나 있었다”라며 “이렇게 여러분의 한 표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회의를 마치며 모두 투표 독려 손팻말을 들고 “6월3일 오늘 꼭 투표해주세요”라고 함께 외쳤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충남 보령 대천여고 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한 뒤 국회로 이동해 중앙선대위 회의를 열었다. 장 대표는 회의에서 “이재명 말대로 투표를 포기하면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를 당하게 될 것이다. 투표 포기는 오만한 이재명에게 재판을 지울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지금 바로 투표장으로 가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제 이재명은 국무회의에 검찰총장 대행을 불러 앉혀놓고 잘못을 사과하고 취소하라고 요구했는데, 이재명 본인의 재판을 없애라는 노골적인 겁박이자 최악의 오만”이라며 “오늘 아침 일찍 본 투표를 하고 왔는데 도장이 동그랗게 잘 찍혔고 반만 찍기도 어려울 것 같다. 하나하나 모두가 탄핵 사유에 해당하는 심각한 불법 행위”라고 공세를 이어갔다.광고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도 이날 페이스북에 “한 분 한 분이 더 투표장으로 향할 때, 우리 동네가 바뀌고 우리 지역이 바뀌고 정치가 바뀌고 대한민국이 바뀐다”라며 “여러분의 투표 참여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든다”라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은 15.0%로 2022년 6월 지방선거 당시의 동시간대 투표율(12.0%)과 견줘 3.0%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율도 23.51%로 역대 지방선거 중 최고치다. 상대적으로 높은 투표율에 대해 여야의 해석은 엇갈렸다. 광고광고 이연희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티브이(TV)’ 방송에서 “저희는 이번 투표율을 55%로 예상하고 있는데, 투표율이 55∼57%에 걸치면 민주당이 큰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투표율에 대해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오만과 독선, 폭주를 멈춰달라는 민심의 생생한 표현이다”고 말했다. 정혜민 기자 jhm@hani.co.kr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6·3 당일, 정청래 “1표에 승패 갈려” 장동혁 “이 대통령 최악의 오만”
6·3 지방선거 당일인 3일 여야는 유권자들을 향해 한 표를 행사해줄 것을 독려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중앙선대위 회의를 열고 “내가 지지하는 후보에게 딱 한 표가 부족하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투표장에 나와달라”라며 “투표로써 대한민국의 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