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왼쪽)이 6·3 지방선거와 재보선 본투표 하루 전인 2일 오후 국회에서 대국민 투표 호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오른쪽)이 6·3 지방선거와 재보선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국민 투표 참여 호소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고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재명 정부 지원’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정부 심판’을 외치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소수 정당들은 양당 독점 체제를 깨기 위한 ‘한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대국민 투표 호소 기자회견을 열어 “내란, 부정부패와의 전쟁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라며 “내란을 옹호하는 국민의힘은 냉철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대표는 “기호 1번 후보들을 찍어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에 힘찬 격려를 보내달라”며 “감옥 3인방은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야 한다”고 했다. 정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최근 국민의힘 지원 유세에 나선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을 ‘감옥 3인방’으로 불러왔다. 정 대표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마무리했다. 장 대표는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지방정부까지 (민주당에) 넘어가면 이재명의 오만은 마지막 레드라인을 넘을 것이고 대한민국은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한 나라가 될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끝까지 싸워서 내 집, 내 재산, 내 월급을 지켜드릴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장 대표는 충남 천안 아라리오 광장에서 유세를 마친 뒤 서울 마포 홍대입구역 등에서 도보 인사를 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광고 본투표 하루를 앞두고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선거지 6곳(서울·부산·울산·경남·대구·전북)을 접전지로 꼽고 있고, 국민의힘은 8곳(서울·부산·울산·경남·강원·대전·충북·충남)을 접전지로 보고 있다. 거대 양당 사이에서 쉽지 않은 선거전을 펼쳐온 소수 정당들은 양당 독점 체제를 깨달라고 호소했다. 이해민 조국혁신당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독점이 깨질 때 비로소 국민에게 진짜 이익이 되는 확실한 변화의 정치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광고광고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거대 양당은 기득권을 지키는 데는 철저히 한패”라며 “대한민국에 새로운 선택지가 필요하다는 확신만은 늘 충분하다”고 했다. 정혜규 진보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기호 5번 진보당에 힘을 모아달라”며 “진보당이 강해질수록 내란 청산은 더욱 확고해지고 사회 대개혁의 목소리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했다. 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는 “민주당이 틀린 길을 갈 때도 당당하게 틀렸다고 지적할 수 있는 정당은 지금의 정의당”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유영재 기자 young@hani.co.kr 고경주 기자 goh@hani.co.kr
정청래 “내란 옹호 냉철한 심판” 장동혁 “이재명 정부 오만 심판”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재명 정부 지원’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정부 심판’을 외치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소수 정당들은 양당 독점 체제를 깨기 위한 ‘한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