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오전 11시 제주시 일도1동 동문시장을 찾아 한 시민과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광고6·3 지방선거 본투표를 이틀 앞둔 1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제주를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섰지만 국민의힘 소속 제주도지사 후보와 제주도의원 후보 대부분은 함께하지 않았다.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장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시 일도1동 동문시장에서 상인과 방문객을 만나 보수층 결집에 나섰다. 유세에는 김민수 최고위원을 비롯해 장성철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장 등이 동행했다. 선거 막판 당 대표가 지원 사격을 위해 제주까지 내려왔지만 ‘기호 2번’ 문성유 도지사 후보와 지역구 도의원 후보 대부분은 보이지 않았다.비슷한 시각 문 후보는 제주시 연동 선거사무소에서 경쟁자인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후 12시30분부터는 제주 곳곳에서 ‘게릴라 민생 유세’를, 저녁 7시부터는 제주시청 앞에서 ‘총력 유세’를 펼 계획이다.광고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가 1일 오전 11시30분 제주시 연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일정을 알리지 않은 채 제주를 떠나 전북 전주에서 열린 민주당 정치 행사에 참석했다”며 공개 사과와 정치적 책임을 촉구했다. 문성유 선거사무소 제공문 후보 쪽은 “우리는 제주 방문을 요청한 적이 없고, 당 대표가 온다는 이야기도 전날(5월31일) 들었다”며 “도민과 미리 약속한 일정을 바꿔가면서 (당 대표 일정에) 함께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공식적으로는 중앙당과의 일정 조율이 어려웠다고 설명하지만, 내란 세력과 단절하지 못한 장 대표의 지원이 오히려 선거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제주 지역은 현직 제주도지사와 국회의원 3명(위성곤 후보 사퇴 전 기준)이 모두 민주당 소속일 정도로 국민의힘에는 험지다.광고광고애초 장 대표는 오후 2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고기철 후보(서귀포시)와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다닐 예정이었다. 하지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망 사고가 발생하자 장 대표는 공식 유세 일정을 취소했다. 그 뒤 고 후보의 선거사무소에 잠시 들러 격려하는 것으로 제주 일정을 마무리했다.제주경찰청장 출신인 고 후보는 지난 21일 탄핵 반대 집회 등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참여연대로부터 ‘내란과 윤석열을 비호하거나 옹호한 후보’로 꼽혔다.서보미 기자 spring@hani.co.kr
제주서 따로 뛴 장동혁…제주도지사 후보 “일정 함께 못해”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이틀 앞둔 1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제주를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섰지만 국민의힘 소속 제주도지사 후보와 제주도의원 후보 대부분은 함께하지 않았다.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장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시 일도1동 동문시장에서 상인과 방문객을 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