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서울 시내의 한 대출 창구 모습. 연합뉴스 광고지난 1분기 말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고정이하 여신)이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개인사업자 대출 부실 비율은 0.66%로 11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전체 은행(시중·지방·인터넷전문은행·특수은행)의 3월 말 합산 부실채권비율은 0.60%(부실채권 총액 17.7조원/총여신 2958.9조원)로 지난해 말(0.57%)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21년 3월 말(0.62%) 이후 5년 만에 최고치다. 부실채권액은 총 17조7천억원으로 지난해 말(16조6천억원)보다 1조1천억원 증가했다. 부실채권 규모는 2019년 3월(18조5천억원) 이후 최고치다. 기업여신(14조2천억원), 가계여신(3조3천억원), 신용카드채권(3천억원) 순이었다. 금감원은 “1분기 중 부실채권 정리 규모(대손상각·매각 등) 감소 등의 영향으로 부실채권 잔액이 증가하며 작년 말 대비 부실채권비율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광고 다만 1분기에 새로 발생한 부실채권은 5조5천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4천억원 줄었다. 기업여신 신규부실은 4조1천억원으로 3천억원, 가계여신 신규부실은 1조3천억원으로 1천억원 감소했다. 그러나 개인사업자 여신에서 부실채권 비율은 0.66%로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분기 부실채권 정리규모는 지난해 4분기보다 1조3천억원 감소한 4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손충당금 잔액(26조7천억원)은 전분기말 수준을 유지했지만, 대손충당금 잔액을 부실채권으로 나눈 대손충당금적립률(150.4%)은 9.9%포인트 하락했다. 조계완 선임기자 kyewan@hani.co.kr
1분기 전체 은행 부실채권 17.7조…개인사업자 부실채권비율 0.66%로 ‘11년만 최고’
지난 1분기 말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고정이하 여신)이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개인사업자 대출 부실 비율은 0.66%로 11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전체 은행(시중·지방·인터넷전문은행·특수은행)의 3월 말 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