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지난 2월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개원한 공공산후조리원 8호점. 전남도는 목포시에 개원을 준비하는 7호점을 제외하고 전국 최다인 7개소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광고전라남도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이 1.3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도는 29일 보도자료를 내어 “국가데이터처가 지난 27일 발표한 ‘2026년 3월 인구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남의 2026년 1분기 합계출산율은 1.30명으로 2023년 이후 이어온 전국 1위 흐름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합계출산율은 한 여성이 가임기간(15~49살) 동안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한다. 전남의 1분기 출생아 수도 2569명으로 전년 동기(2228명)에 견줘 341명(15.3%) 증가했다. 전남도는 이런 흐름은 맞춤형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통한 출산 친화 환경 조성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전남 지역 출생아를 대상으로 18년간 매월 20만원의 출생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전국 최다인 7개소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하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는 도비를 추가해 모든 출산 가정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가임력 검사 확대, 횟수 제한 없는 난임시술 지원 등을 통해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의 임신·출산을 지원한다.광고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합계출산율 반등과 출생아 증가 흐름을 이어가 2030년 합계출산율 1.5명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민도 기자 key@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