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한동훈(왼쪽부터) 무소속,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지난 21일 부산 북구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콩국수 나눔 행사에 참석해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광고28일부터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가운데, 재보궐선거의 경우 부산 북갑, 경기 평택을 등 4곳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막판 변수인 단일화는 사전투표(29일) 용지에 ‘사퇴’를 표시할 수 있는 28일이 마지노선인데 성사 가능성이 불투명한 상황이다.27일 최근 여론조사 추세와 각 당의 분석을 종합하면 14곳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부산 북갑(보궐선거), 경기 평택을(재선거), 충남 공주·부여·청양(보궐선거), 울산 남갑(보궐선거) 4곳이 경합지역으로 분류된다. 14곳 중 13곳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였고 1곳은 국민의힘 의원 지역구(대구 달성)인데 9곳이 민주당 우세, 대구 달성 1곳은 국민의힘 우세라는 게 중론이다. 다만 민주당은 박형룡 후보가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선전 중이라며 대구 달성도 ‘경합’으로 꼽고 있다.부산 북갑의 경우 하정우 민주당 후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3자 구도가 ‘2강1중’으로 바뀌는 흐름이다. 이날 발표된 부산문화방송(MBC)-한길리서치 자동응답(ARS) 조사(24∼25일)에서는 한 후보(38.6%)와 하 후보(36.7%)의 오차범위(±4.4%포인트) 내 접전으로 나타났다. 박 후보는 20.5%였다. 세계일보-한국갤럽 전화면접 조사(21∼22일)에서는 하 후보 35%, 박 후보 19%, 한 후보 36%로 집계됐다.광고한 후보가 박 후보를 지지하던 보수 표심을 일정 정도 흡수한 것으로 보인다. 한 친한계 의원은 “박 후보가 한 후보에게 더 강하게 네거티브를 하고, 강성 지지층에 기댄 것이 북갑 보수층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것 같다”고 했다. 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을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원내 야당은 국민의힘뿐이고, 국민의힘 후보는 박민식”이라며 보수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민주당은 부산 북갑이 경합 지역임을 인정하면서도 “(현재 여론조사는) 한 후보의 지지층이 과표집되는 면이 있다”(조승래 총괄선거대책본부장)는 입장이다.경기 평택을의 경우 김용남 민주당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3자 구도가 계속되고 있다. 세계일보-한국갤럽 전화면접 조사(21∼22일)에서 김 후보 30%, 유 후보 23%, 조 후보 25%,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 8%였고 김재연 진보당 후보는 3%였다.광고광고김용남 후보와 조국 후보가 연일 날 선 공방을 벌이고 있어 단일화는 사실상 힘들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방송된 평택을 재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조 후보와 유 후보는 김 후보의 ‘차명 대부업체 운영’ 의혹에 대해 집중 공세를 펼쳤다. 남은 변수는 유의동 후보와 황교안 후보의 야권 단일화다. 유 후보 쪽은 이날 “최근 황 후보와 직접 만났다. 보수의 목소리를 하나로 합쳐야 한다는 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요구를 황 후보에게 전달했다”며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놨다.충남 공주·부여·청양은 뉴시스-에이스리서치 자동응답 조사(18∼19일)에서 김영빈 민주당 후보가 38.8%, 윤용근 국민의힘 후보가 42.4%로 오차범위(±4.4% 포인트) 내 접전이다. 울산 남갑은 울산매일신문-한국방송울산 자동응답 조사(22∼23일)에서 전태진 민주당 후보가 38.0%, 김태규 국민의힘 후보가 39.9%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유영재 정혜민 기자 young@hani.co.kr
28일부터 여론조사 공표 금지…부산 북갑·평택을 초접전
28일부터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가운데, 재보궐선거의 경우 부산 북갑, 경기 평택을 등 4곳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막판 변수인 단일화는 사전투표(29일) 용지에 ‘사퇴’를 표시할 수 있는 28일이 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