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어드립니다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audio element.0:00이란 남부 반다르 아바스 인근 호르무즈해협에 정박해 있는 선박들. AFP 연합뉴스광고미 중부사령부가 이란 남부에서 기뢰를 설치하려는 선박과 미사일 발사 기지 등을 포함한 목표물을 공습했다고 25일(현지시각) 밝혔다.이날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는 성명을 내어 “이란군이 가하는 위협으로부터 우리 병력을 보호하기 위한 자위적 공습을 했다”고 밝혔다.공격 목표에는 미사일 발사대와 기뢰를 설치하려는 이란 선박이 포함됐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국 한 고위 관리는 이란 선박 두 척이 호르무즈해협에서 기뢰를 부설하는 것이 미군에 포착됐다고 말했다. 이에 미군은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 함정 두 척을 격침하고 반다르 아바스에 있는 지대공 미사일 기지도 공격했다.광고미 중부사령부 대변인 팀 호킨스 해군 대위는 “미 중부사령부는 진행 중인 휴전 상황에서 자제를 유지하면서도 우리 병력을 계속 방어하고 있다”고 말했다.미 중부사령부의 이번 성명은 호르무즈해협 곳곳에서 폭발음이 들린 후 나왔다. 앞서 이란 남부 반다르 아바스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광고광고한 소식통은 “이번 공격은 방어적인 공격이었다”고 전했고, 다른 두 소식통은 이번 공격이 이란과의 휴전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미국과 이란은 호르무즈해협 재개방과 적대행위 중단을 선언하고 향후 60일간 핵 협상을 벌이는 내용의 양해각서(MOU) 초안을 두고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곽진산 기자 kjs@hani.co.kr